이번에 개콘이 그러고 있더라구요 

아직도 그게 먹힌다고 생각하는건지 ㅜㅜ

TV에 나가는 거라서 심의 준수도 해야 하고, 시청 연령대까지 감안하면 진짜 재밌게 만들기도 힘들 겁니다.

차라리 개그맨들이 유튜브 채널 파서 스케치 코미디하는 게 훨씬 재밌어서...

저는 하나 흥하는코너 있으면 계속 그걸로 밀고가는게 좀 그렇더라구요. 

그리고 개그맨의 개그 스타일이라는게 그렇게 확확 바뀌지를 않다보니

새로운 코너를 만들어도 개그맨이 눈에 익으면 안봐도 어떤식으로 진행될지가 보이는게 흠이였죠. 

저는 차라리 지금 인지도 있는 개그맨들 출연을 완전 배제하고, 

전국에서 개그맨 지망생들 싹 모아서 심사해서 상위권 추려서 심의거쳐서 방송 출연시키고  

그렇게 방송에서 유행어나 인지도 생기면 바로 방송에서 내보내고(졸업)  

그 자리를 또 새로운 개그맨 지망생으로 교체하고 했으면 좋겠습니다. 

상위권에 들어가서 방송에 나와도 최대 한달정도로 출연기간을 정해서 

그 기간안에 본인이 보여줄 수 있는 모든것을 신경써서 보여주게 만들어서 

노잼코너는 인지도와 유행어에 상관없이 자동으로 하차되게 하고 

개그가 먹혀서 인지도 생겨서 방송에서 졸업한 개그맨은 유튜브등 개인방송으로 활동을 이어가면 되구요. 

이렇게 뉴페이스들의 새로운 개그가 재미있던 없던 계속 새롭게 등장해야 보는 사람도 이번주는 어떨까 기대하는 맛이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