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에 검색하니 아래의 글이 하나 있네요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7182362

요약하면 99.999999999%라고 하네요. 그냥 100%라고 봐도 될듯요

컴퓨터 부품 소비전력이 최종적으로 다 열로 변환되는건 맞는데 그게 효율적으로 사람까지 전달되느냐는 다른 문제니까요.

열 효율은 모르겠지만 확실한건 AAA 게임은 방 난방에 막대한 기여를 한다는거네요.

그냥 100%입니다. 나가는 거라고 해봐야 모니터 케이블로 빠지는 거 말고 없죠

컴퓨터가 발이 달려서 움직이나

그거 하나만 생각해보시면 됩니다

게임돌리면서 손난로로 사용하여 효율이 좋아지는? 계절이 오고있습니다.ㅎㅎ

열효율이란 표현이 맞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단위 에너지를 투입하여 얼마만큼이 필요로 하는 열에너지로 전환되는가 라는 기준에서 보면. 일단 들어온 전기는 컴퓨터 기준으로 팬을 돌리거나, 수냉 쿨러의 펌프 모터를 돌리거나 하드디스크의 판을 돌리는 운동 에너지로 가는걸 제외하면. LC 회로에서 발생하는 전자기장으로 방사되는 형태 극 일부를 제외하면 대부분은 저항에 의한 열로 변경될 것입니다. 

쉽게 생각해서 발전소에서 집까지 오는 송전선로의 전력 이송율은 전선의 저항에 비례해서 손실이 되듯 (그래서 초전도체 초전도체 하는겁니다.) 쪼끄마한 컴퓨터 안에서도 결국 전선들로 전기 신호를 주는 것이 전부이므로 회로의 도선, 저항에서 발생하는 열에너지 전환이 전부입니다. 결국 들어간 전기 W 만큼 죄다.. 열과 빛으로 사라지겠죠. 다만 PC 는 빛을 내는 소자가 없으니 열 100% 입니다. 뭐.. 겨울에만 쓰고 싶으시다면 그냥 컴퓨터를 수냉으로 돌려서 보일러로 사용하는 것도 가능은 합니다만..

여튼 열 효율이란 말은 굉장히 이상한 말입니다. 

熱效率 / Thermal efficiency / �������ηcarnot​

열역학에서 열이 일을 해준 것에 대한 일률을 일컫는다. 기체에 열을 가하면 일부는 내부 에너지로 전환되고 일부는 열이 일로 전환된다. 이때 가해준 전체 열량 중 기체에 흡수된 열량의 비를 의미한다. 열 그 자체가 목적인 전열장치를 제외하고[1] 열효율이 100인 장치는 이 세상에 없다. 왜냐하면 열이 모두 일로 전환되지 않고 내부 에너지로도 전환이 되기 때문이다.

열이 얼마나 일로 가는가에 대한 일률을 일컷는데... 지금 궁금하신건 그냥 PC 에 들어간 전기에너지는 어떤 에너지로 전환되나요? 그 비율이 궁금합니다 와 같은 질문입니다.

PC 를 장작을 때워서 동작시키시지는 않으시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