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차 사는거 때문에 첨 쓰게되서 10년동안 쓰는데 유지할 가치가 별로 없는듯요..

허걱;;;

요약 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데이터 용량이 2기가 밖에 안남았어요 

현카를 별로 옹호하고 싶진 않지만 이건 뭐 다른 카드사도 비슷한건 맞습니다.

결제를 하고 매입이 잡히면 혜택한도가 채워지고 그걸 취소하면 취소매입까지 영업일 1~2일이 걸립니다. 이 기간동안은 할인한도가 채워진 상태라서 혜택이 안 들어갑니다. (당일결제건 취소는 매입전이라 바로 취소되기때문에 상관 없음) 이때 결제해서 혜택 누락된 걸 고객센터 요청하면 보통 혜택 넣어주긴 합니다. 

국민 신한 등등 주요카드사들도 그러구요.. 그리고 모든 카드가 그런건 아니고 저런식으로 캐시백or포인트 입금 월한도가 있는 카드는 보통 그렇습니다. (개중엔 카드상품에 따라 안그런 카드도 있겠고요.) 

뭐 이게 당연하다는건 아니고 익월에 결제실적보고 정산해주는 신용카드라면 알아서 코딩해놔서 처리해주는게 맞죠. 저런 한도 있는 카드라면 결제 취소 시 한번 점검해보시는게 좋습니다.

그런데 언론때문에 부랴부랴 지금 추가한게 아니라면 현카답지 않게 이미 카드설명서에 분쟁의 여지없이 명확하게 상황에 대해 설명해놨기때문에 안해줘도 문제될 게 없습니다.(누가 약관&카드설명서를 읽어?? 같은 이야기는 안나오길 바랍니다..)(다른 카드사에선 저렇게 문구 적어놓는 설명서를 못봤습니다.) 다만 아에 설명서 들이밀고 안해줬으면 아무 말도 안나올텐데 누군 요청하면 해주고 누군 안해주니 욕먹기는 딱 좋죠.

뭐 현카가 어디에 긁혔거나 기자가 네이버 현카 쓰다가 화가 났나 싶은데 공중파 언론 정도라면 현카의 반론을 보고 다른 신용카드사들의 실태는 어떤지까지도 취재해서 현 금융권에 어떤게 만연해 있는지 바람직한 방향이 무엇인지 찝어줘야 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