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오랜만에 보는데 순정 UI UX라 그런지 참 깔끔하더군요. 일단 상단바랑 상단바 내린 화면 부터가 부럽더군요..

보안 폴더+삼페가 너무 사기죠,,

매번 같은 얘기지만 초창기 굿락이 그립습니다.

사실 개인적으로 삼페랑 보안폴더는 있으면 좋고 없으면 어쩔 수 없지 느낌이라 감수할 만 할 것 같긴 한데... 녹스 깨지면 중고 판매는 사실상 물건너가는 게 제겐 좀 크네요 ㅜ

커롬의 수명을 믿고 폰이 사망할 때까지 쓰면 됩니다? 😈😈😈

앗 어떤 친구인지 아시나 보군요 ㄷㄷ

지금 것과 더불어서 제공되었으면 좋겠습니다 ㅠ

이제 6.0이 나와야겠군요 ㅎㅎ

저도 알파때 s6롬 올리고 좋았었네요

무겁지 않다는 게 주요 장점 같아요. 그나저나 리니지가 길을 터놓으면 만들기 편한가 보군요?

모든 기기가 그렇진 않겠지만 리니지OS가 AOSP 기반 커롬의 대표이다보니까 보통 커롬이 하나도 만들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리니지OS를 먼저 빌드하고 그 다음에 다른 커롬을 빌드하는 느낌입니다. 저도 빠삭한 편이 아니라서 확실하진 않아요 ㅎ⋯ 갤럭시 S10과 홍미노트 9S는 그렇더라고요.

그러한 이유가, 기본적으로 LineageOS는 제조사 자체적인 바이너리를 강요하지 않습니다 (저작권 이슈로 인해 제조사 자체 기능 또는 라이브러리를 강요하지 않습니다). 즉, 기기 자체의 특화 요소가 없고 caf (code aurora forum; 과거 퀄컴 스냅드래곤 커널 소스를 유지보수 하는 오픈소스 커뮤니티) 또는 Non-caf 기반의 커널 소스에서 제조사 자체적인 바이너리 없이도 일반 구글 빌드 (soong)으로 빌드가 가능해야 합니다.

그렇다보니, LineageOS를 한 번 만들어 놓으면 범용성 자체가 큰 상태에서 먹고 들어가는 겁니다. Pixel Experience (PE), 과거 Dirty Unicorn, BlissROM 등과 같은 ROM 들이 사실은, LineageOS와 다른 부분이 android framework, settings 와 같은 설정, 기능, 들만 다르지 기기 고유의 소스코드 (device source tree), 기기 고유의 커널 소스코드 (kernel tree) 가 바뀌지는 않습니다.

다시 말해, 한 번 커널소스/기기 소스만 잘 짜놓으면 어떤 ROM이든 이식이 가능한 형태가 됩니다.

윗 댓글과 함께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백앤드 개발자가 되고 싶어서 공부하고 있지만 여전히 커널과 os는 어렵네요.. 

리니지를 기반으로 커스텀 하는 것이 여러모로 개발이나 관리가 편하겠군요.

녹스가 너무 빡빡해서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ㅠ

예전엔 녹스 깨져도 관련 앱 쓰는데 문제 없었는데 요즘은 답이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