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슷한 방식인데 크기만 좀 줄이고, 연결을 접점 대신 무선으로 하는거죠. 다른 케이스 낀 상태에서도 장착할 수 있도록 말이죠.

현실적으론 어려울겁니다.

렌즈가 받은 빛을 CIS가 디지털로 처리해주고

그 디지털처리한걸 다시 폰으로 전송하고

AP가 후가공해야하는데

너무 비효율적이에요.

밑댓 분이 말씀하신 소니 QX10 같은거에서 배터리 줄이고 역무선충전으로 대체해 경량화하고, 맥세이프로 간편하게 고정해서 쓸 수 있게 하면 어떨까 싶어서 써본거네요.

아무래도 가격대가 좀 높긴 하겠죠.

결국 저런게 사라진데는 다 이유가 있는거라서요..

저건 라이브뷰만 없는 카메라입니다. 디스플레이의 역할만 스마트폰이 하던겁니다. 그래서 라인업도 사이버샷이었고, 단독으로도 쓸수는 있었습니다. 뭘 찍는지 모른다는게 문제였지만요.

오 거의 비슷한게 있었군요. 제 말은 이런걸 좀 더 휴대성 좋고 고정이 간편하게 개선한 제품이 있으면 어떨까 싶어서 쓴 글이네요.

QX10기준으로 모듈 두께가 3.3CM에 소니에서 만들어서 소니폰에 바로 장착할 수 있는 케이스도 판매했었는데 결국 망해서 아쉬울 따름입니다 ㅠㅠ

안망했으면 점점 발전해서 지금쯤 선생님께서 말씀한 물건이 나왔을거같은데 말이지요...

무선 딜레이가 미친 물건이어서요 저게...

저도 바로 이거 생각했네요ㅋㅋ

이게 정답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