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엘 둘 다 내수 비중이 높은데 내수조차 삼성이 꽉 잡고 있으니

LG로서는 앞이 깜깜했을겁니다.

규모의 경제가 안 되니 대당 판매가격을 높여야 그나마 개발비라도 회수할텐데

외산 브랜드는 가격경쟁력을 앞세워 무섭게 치고 들어오니 샌드위치 신세가 되어버린 거죠

뭐.. 국내에서 LG 글램 팬층이 꽤 있는지라,

원가만 줄이면 수익성과 중기 경쟁력 확보가 되니까 그러는거 아니겠나 싶어요

문제는 과도한 경량화때문에

현재의 그램 빌드퀄리티도 좋은 소릴 못듣는데 ODM까지 하게되면....

델, HP 등 메이저 벤더 오랫동안 해온 곳인데 실력이 없다고 하기엔 좀 그렇고.. 원가 등 고려한 경영판단이겠죠 뭐. 국내 최근 상황을 보면 제조는 인건비 하나만으로도 소멸하고 있는 수준이긴 합니다.

그냥 원가절감이죠  그러다 mc처럼 접을수도

핸드폰도 망하기 1년전에 전부 odm이었던것같은데 따라갈수도? ㅋ

해외에서 안 팔리니까 크게 돈 쓰면서 개발하기 부담스럽겠죠.

아니 그니까 죽이되던 밥이되던 스마트폰을 쥐고있었어야지

그 두뇌를 버리고 대형가전을, 노트북을 에코시사템을 어찌 만들어가;;

ai만 부르짖으믄 짜잔 하고 나오는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