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더 그런다는건 영향이 없지 않을걸요. 

전세계로 갈것도 없이 국내만 해도 생각보다 램에는 크게 관심 없습니다...

문제는 램에 관심이 없을 사용자층이면 굳이 S시리즈까지 갈 필요도 없고 A5x를 써도 문제가 없을 소비자들이라는거죠

A5x 를 쓰는분들도 나름의 이유가 있겠지만 국내한정으로는 플래그쉽이 정말 많이 나간다는걸 생각해보면 대부분의 s시리즈 사용자들은 램에 크게 불편함을 호소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램용량이 얼만지 아는분들도 많진않을겁니다.

사용자들의 문제로 보면 결국 브랜드 이미지로만 밀고 나가려니 원가절감으로 플래그쉽의 가치는 떨어뜨리는거고, A5x수준으로 맞춰도 불만은 없을테니까 로 봐도 문제가 없으니까... 이래서 문제인겁니다. 결국 삼성은 스스로 가치를 떨어뜨리는 짓을 하는거란 이야기가 되죠. 삼성이 플래그쉽이란 가치에 대해 제정신이었으면 4년간 램 동결을 해선 안되었습니다.

사용자의 문제라는 말이 아니라 체감하지 못하는 스펙 상승은 불필요하다는 생각이 아니었을까 하는게 올바른 접근인것 같습니다. 물론 스스로 가치를 떨어뜨리는 일을 하는거라는거엔 동의합니다. 플래그쉽이란 가치는 주관적인 내용일수 있겠지만 단기간의 성과에 집중하다보니 생기는 문제인것 같습니다. 저는 램보다도 카메라에도 불만이 있기 때문에 이부분은 적어도 2년마다는 바꿔줫으면 좋게네요

이 부분은 체감 못하는게 아니라 무엇이 문제인지를 모를걸요. 8기가만해도 다른 앱 쓰다 인터넷 키면 리프레시 많이 일어나는데 그걸 모를수가 없습니다. 램플러스도 용량 늘이면 반응 굼떠지는데 다른폰을 써보면 문제가 뭔지 알겠으나 투폰쓰며 비교할 수 있는 사람이 거의 없죠. 

맞습니다. 원래 그런가보다 하는 분들도 있고 리프레시가 잘 안생기는분들도 있는것 같습니다. 말씀하신것처럼 무엇이 문제인지 모르는부분이 큰것 같아요. 늦엇지만 다음 모델에서라도 12 12 16으로 꼭 되었으면 좋겠네요...

출고가 한자리 인상 안쪽으로...

계속 차이가 벌어져서 이젠 중국쪽 플래그십들의 반토막이 되었죠.

물론 반토막은 큰일이긴 합니다. 이젠 더이상 미루면 안된다는 걸 내부적으로도 확실히 인지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