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평범한 컬러 실리콘 케이스류인줄 알고 샀는데 정품실케를 그대로 복제한 짝퉁이라서 받자마자 기겁을 했네요..

애플 로고가 떡하니 박혀있는걸 보고 "허허ㅋㅋㅋㅋ 대륙 따거들은 상표권은 쿨하게 씹어먹나보네 엌ㅋㅌㅋㅋㅋㅋ" 하고 현웃 터졌는데, 포장지를 다시 보니 아예 "Apple 2020, All right reserved"가 대놓고 적혀있질 않나, 애플 워런티 페이지 주소를 떡하니 인쇄해놓질 않았나, 어이가 없어서 실소가 나왔습니다ㅎ

아예 대놓고 짝퉁인 이 물건이 통관이 된다는거도 다시 생각해보니 어이가 없네요..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정가 49000원 주고 애플 실리콘케이스를 살바에 그냥 4000원에 이거 사는게 현명한 소비자인 것 같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