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국내 S23fe 출시 배경에 정부 또는 정치권의 입김이 작용했다고 보시나요?

SwedishHouseMafia
조회 수 1233
2023.12.13. 04:39

최근 여러 커뮤니티 보면 S23fe 관련 댓글 중 국내에는 미출시될 제품인데, 삼성전자가 국정감사에서 뚜드려 맞고 부랴부랴 준비해서 냈다는 내용이 종종 보이더라고요.

국내 펌웨어가 포착된건 국감 전으로 알고 있는데, 맞나요? 물론 1차 출시국에 포함돼지 않으면서 "국내는 미출시 가능성이 높을수도 있다"는 의견이 나왔던게 사실이지만... 그래도 한편으론 "기다리면 좋은 소식 있을거다"라는 글들도 봤던 것 같습니다.

정말 삼성이 국내에는 S23fe를 내놓지 않을 계획이었다면 그 이유가 있을텐데, 사실 그렇게 따지면 해외에도 출시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애초에 국내에는 늦게 선보일 생각이 아니었을까 싶은데...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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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1등flair
									2023.12.13. 05:49									
에...? 저는 전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 무슨논조인지 잘모르겠는 주장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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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안녕
										 flair 님께
				
									2023.12.13. 09:20									
https://www.mediapen.com/news/view/866549
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4955434?sid=105
http://m.kukinews.com/newsView/kuk202310270174
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4954455?sid=105
꽤 정부 및 정치권에서 압박은 있었던것 같긴 합니다. S23fe가 국내 출시는 검토가 안되다가 된것도 정황상 끼어맞춰 해석하면 가능하긴 하죠 🥲 (꼭 그렇다는건 아니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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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2등LG산흑우
									2023.12.13. 07:01									
사실 아예 미출시는 너무 간 주장이지만
보도자료만 봐도 오히려 S9 FE가 더 출시가능성이 높은 뉘앙스라 고민을 심하게 한건 사실인거 같습니다
(S9FE= 출시 추후 확정, S23FE= 국내 출시 미정)
https://news.samsung.com/kr/%EC%82%BC%EC%84%B1%EC%A0%84%EC%9E%90-%EA%B0%A4%EB%9F%AD%EC%8B%9C-fe-%EC%8B%9C%EB%A6%AC%EC%A6%88-%EA%B3%B5%EA%B0%9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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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3등Chrop
									2023.12.13. 07:33									
S23FE 국내펌이 국정감사 직전에 뜬걸 감안하면 영향이 아예 없다고 볼수는 없죠
저때 SKT+삼성전자 증인으로 부르네 마네하다가 뒤늦게 확정나고 10월말에 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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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목장
										 Chrop 님께
				
									2023.12.13. 09:36									
저도 여기 한표
국내펌은 간보기 시작할때 나옵니다
실예로 7월에 펌개발 시작했지만 끝까지 간보다 안나오던 22FE가 있었고...
 
제가 23FE 안나온다고 봤던게 10월까지 국내펌이 안나왔었거든요
근데 귀신같이 국정감사 뜨고 다음날 펌이 뜨던데...
 
삼성이 일단 국내출시 할까 말까 고심하던차에
국정감사 뜨니까 어쨋든 액션을 취해야할거고
 
80만원대 중급기(?) 필요하다하니 마침 간보던 23FE 출시"결정"을 하고 
곧이어 펌개발 및 출시준비 이루어진 듯 합니다.
 
국정감사전에는 분위기 그냥 22FE처럼 나올까말까 나오기엔 23이 코앞인데 였으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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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op
										 하늘목장 님께
				
									2023.12.13. 10:48									
펌웨어 자체는 국감 직전인 10월중순에 뜨기 시작했더라고요
근데 머지않아서 국감이 있었으니 솔직히 연관성이 0이라고는 못하겠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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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목장
										 Chrop 님께
				
									2023.12.13. 10:53									
아 국감이 아니라 뉴스였네요
https://meeco.kr/mini/37829291
 
제가 쓴 글인데
출시한다는 기사가 뜨고 + 펌웨어 없는데?했는데
 
국정감사에 삼성 부른다 SK 털린다 썰과 함께 다음날 펌웨어가 떳죠 19일이니 국정감사 전이 맞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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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소뿡이
									2023.12.13. 08:31									
그정도면 모든걸 정치랑 엮어서 생각하는 정치병 환자들 아닌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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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G986N
									2023.12.13. 08:36									
다른 부분은 다 이해했는데 "사실 그렇게 따지면 해외에도 출시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 이 부분은 갑자기 논리가 점프를 해서 당황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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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SwedishHouseMafia
										 SM-G986N 님께
				
									2023.12.13. 20:57									
아 제가 말하고자 하는 내용 전달을 게시글에 잘 못담은 것 같습니다 ㅎㅎ 예를 들어 삼성이 S23 모델에 대한 팀킬 우려나 S24를 곧 내놓는 상황에서 국내에 출시할 생각이 없었다면 해외시장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싶은 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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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꾸로보일러
									2023.12.13. 08:42									
이미 fe시리즈는 매년 냈던 부분이고
폰이라는데 정부가 내란다고 급히 뚝딱 만들 만한 성질의 것도 아니고
그런다고 사기업이 넵!하고 만들리도 만무하고
1월에 s시리즈 낼라니까 일정이 조정이 된 부분은 있겠습니다만
 
너무 멀리 간 느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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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말만함
										 거꾸로보일러 님께
				
									2023.12.13. 12:13									
작년에는 출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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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칠칠이사오삼팔오
									2023.12.13. 09:27									
 국내 출시 정도는 의심해볼만 하지 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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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a01
									2023.12.13. 09:29									
음... 원래 국내 미출시 계획이었던건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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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히오
									2023.12.13. 09:34									
통신사의 요청은 있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80~90만원 단말기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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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제르바
									2023.12.13. 09:34									
국내에서 23을 저렴하게 구할 수 있는 상황인데 굳이 2200이 들어간 FE를 추가할 필요는 없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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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단
									2023.12.13. 09:35									
개인적으로는 작용했다고 봅니다
특히 퀀텀4라고 중가형 갤럭시 독점한 SKT한테요
 
 삼성입장에서는 플래그십 수요 넘치는 한국 시장에 통신사랑 척져가면서 굳이 S23 기본형 수요 깎아 먹을 제품을 낼 특별한 이유가 없어서 FE시리즈 잘 안내줬던거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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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와와와우
									2023.12.13. 10:12									
개인적으로 한국에는 출시 생각없었는데 요청이자 압박으로 인해 결국 출시하게 됐다고 생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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릅갈통
									2023.12.13. 11:07									
저도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전 배경을 배경화면으로 이해하고 "어떻게 기본 배경화면에 정부 입김이 들어가지...??"라고 생각했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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