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리틀코어가 힘을 못 쓰고 있으니

애플워치급 성능은 바라진 않습니다. 

앞으로 몇세대 지나면 애플워치급 성능이 나올 수도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아니 영영 리틀코어에 관심없으면 안 나올수도 있고요.

지금 트랜드는 또 리틀코어가 아닌 온디바이스 AI 프로세서이니...

지금은 가장 바라는 건 원할한 사용시간입니다.

보통 배터리는 하루에 한번 충전을 하지만 외박을 하거나 충전을 누락하거나 안되는 경우가

발생하면 배터리는 AOD ON 기준 하루 조금 더 버티고 죽습니다.

그래서 가장 바라는 건 42mm 사이즈에서도 배터리가 이틀정도는 갔으면 좋겠습니다만

이것도 역시 워치의 크기를 키우면서 배터리를 늘리거나 WearOS를 뒤집어 엎거나

전성비가 좋아지거나 는 당장 어려운 건 아는 사실이니

차라리 핸드폰의 무선배터리공유 기능이 15W급만 되어도 정말 만족합니다.

워치는 별도의 충전기 없으면 충전도 힘든 제품입니다.

그러니 급할때는 무선배터리공유가 좋은데 지금의 5W로 충전하면 

그동안 핸드폰도 못 쓰고 워치는 답답하게 충전되고 숨어넘어갑니다.

무선배터리공유로 워치를 30분 충전하면 약 15퍼센트 충전됩니다......

게다가 조금만 위치 틀어지만 발열나면서 충전도 제대로 되지도 않고.......

5W 충전 정말 급할때 시간 소진하면서 쓸수 있겠지만 핸드폰을 그동안 보지도 않고 할수 있는지...

이 속도가 지금 실사용에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한줄 요약: 핸드폰 무선배터리공유 15W급이면 워치 사용성이 그나마 개선될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