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5004를 아파트 랜선 단자함에 두고 각 방에 AX6000M AX8004M를 뒀습니당.

A3004M-NS는 성능이 안 좋아서 제외했구 다락방에 KT 공유기만 바꾸면 완벽하네요 ㅎㅎ

그런데 AX6000M은 4800Mbps까지 나오는 괴물임에도 실 사용에서는 너무 느렸습니다.

확인해보니 역시 속도가 제대로 나오지 않습니다.

노트북이 ax200이 탑재되어 최대 2400Mbps까지 뽑을 수 있음에도 절반 수준입니다..

여기서 이상함을 느끼고 이것저것 뒤져보니 무선 백홀 기능이 켜져 있더군요.

무선 백홀은 컨트롤러(T5004)와 에이전트(AX6000M) 사이에 무선으로 연결하는 방법입니다.

저는 유선으로 연결해뒀으니 무선 백홀을 킬 필요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비활성화 했더니

링크 속도가 무선랜 최대치만큼 나옵니다 ㅎㅎㅎ

다만 다운로드에 비해 업로드가 너무 느렸습니다.

이건 Wi-Fi 6/6E의 비대칭 한계로 보입니다.. ㅠㅠ

응용 프로그램 단위에서 테스트 해봤습니다.

나스에 약 60GB 정도 되는 파일을 업로드하니

어제 테스트할때는 400도 간당간당했는데 지금은 700 후반까지 찍힙니다.

S23U가 2400Mhz가 최대기도 하고 얘도 Wi-Fi 6E라 비대칭임을 감안할때, 잘나오는 듯 합니다.

또 나스와 T5004간 유선랜이 1Gpbs라 그 이상을 뽑는건 어렵겠죠..

아이피타임 이놈들 언제까지 1G을 우려먹을지 징글징글합니다.

빨랑 5Gpbs 급 유무선 공유기가 나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비대칭 문제를 해결한 Wi-Fi 7, be200을 탑재하고 P2P 방식으로 파일을 전송하면 얼마나 나올지 궁금합니다. ㅎㅎ

조간만 질러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