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극해, 주변 강들 탄소 배출 더 이상 흡수 못해 포화상태
- BarryWhite
- 조회 수 121
- 2024.01.03. 11:24
연간 최대 1억 8천만 톤의 탄소 흡수… 이제 그 능력 포화 상태
흡수 못하는 이산화탄소 13만 톤, 대기로 방출… 2만8000대 휘발유 자동차와 맘먹어
얼음이 녹는 캐나다 매켄지 강과 영구 동토층이 이산화탄소 배출 주도
북극해는 가장 작은 바다, 그러나 기후변화에 가장 큰 역할
최근 연구에 따르면 북미의 강들 가운데 가장 큰 강 중 하나인 캐나다의 매켄지 강이 북극해의 강렬한 이산화탄소 배출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북극해는 세계에서 가장 작은 바다임에도 불구하고 기후변화에 영향을 미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북극의 이 바닷물은 연간 최대 1억 8천만 톤의 탄소를 흡수하는 지구의 중요한 탄소 흡수원 중 하나다.
그러나 미국 우주항공국(NASA)의 최근 연구 결과에 따르면 영구 동토층과 매켄지 강에서 흘러나온 탄소가 풍부한 유출수가 해빙되면서 바다가 흡수할 수 있는 것보다 더 많은 이산화탄소가 방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살짝 내려놓고 지박령 활동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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