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확실하게 잘 몰라서 질문드리는 건데

램이 많을수록 많이 쓰는건 캐시됨 부분이고

사용중 부분은 램이 많다고 더 쓰거나 하진 않는게 아닌가요?

남은만큼 캐시로 채우는건 알고있는데, 앱에서 남은램 계산해서 더 많이 사용해버리기도 하는 건가요?

어 일단 제가 아는 선에서 말씀드립니다

커밋됨 을 보시면 

이.커밋됨은 물리메모리+가상메모리(페이지파일, 스왑공간등)로 윈도우가 메모리에 할당하는 전체양이고 이중에 쓰기로 예약된 (할당하기로한)양이 사용중으로 뜹니다

즉 사진기준

운영체제에서 램+가상메모리 41.6기가 잡아놓고

윈도우에서 예약을 28.1gb걸었으며

현재 물리램에는 15.7 올라와있는 상황이죠

근데 윈도우 메모리 관리는

프로그램의.모든 모듈을 올리지 않습니다

처음 기동시 필요한 부분을 메모리(물리+가상)할당을 하고

끝난작업니나 반환된 리소스는 실제 물리램에서 지워버리는 방식으로 구동합니다. 근데 이거도 환경이나 조건에 따라 당아서... 여튼 질문에 대한 답은 예시를 들자면

8-16-32 기기 들에서 크롬 계속 켜다보면

램사용량(및 물리램실제점유량) 오릅니다 = 즉 크롬이 계속 요구하니까 사용가능한 메모리를 줍니다.

이상태에서 크롬 꺼버리면 바로 메모리 사용량이 확줄죠(=캐시됨 확보)

근데 크롬끄고 다른거 쓰다보면 계속 다른 프로그램이 메모리를 요구할거고 이는 커밋됨 및 실 물리메모리양의 사용량이 다시늘어나는걸보여쥬는데... 경험적으로 윈도우가 물리램을 40-60 선으로 적절히 조절하는거 같습니다.

다시말하면 윈도우 메모리 스케쥴러는

물리램을 약 50% 정도 확보하는 방향으로 동적메모리 할당을 하는 듯 보인다. (프로그램에서 요구하는 매모리가 당장쓸거같지 않으면 가상메모리영역에 할당하는방식으로요)

그래서 본문의 게시글은

32기가에서 기본적으로 15먹고있으니

기본앱들의 메모리점유율이 꽤되는거 아닌가 하는 이야기였고

우리가 이 기본앱들을 그렇지만 동시에 다 켜진 않기때문에

16에서도 물리램은 8 수준으로 적절히 조절될겁니다.

윈도우스케쥴러가...똑똑해서... 짦게 설명하긴 어렵네요...무튼 이런식으로 굴러갑니다

오... 긴글.. 너무 감사합니다 자세히 알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