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죠

메테오로 오면서 내장그래픽성능 향상이 컸기에

3050그램의 아쉬운면이 더 부각되는 거 같습니다.

확실한 성능차이를 둘꺼면 4050이 맞았다고 봅니다.

외장그램용 설계도 힛파나 팬두께등으로 다르게 가져갔던데

4050 넣었어도 무게는 큰 차이없었을 것이고 발열면에서도 더 나은 선택일텐데 말이죠.

으른들의 사정이라 뭐..

아쉬울 따름입니다.

쿨링 솔루션을 강화해서 4050 달고 무게가 늘면 본체 무게만 늘어나는게 아니고 어뎁터 용량 증가로 인한 전체 휴대 무게가 더 많이 늘어나는데, 휴대성을 표방하는 물건이다보니 그거까지 감당할수는 없었나봅니다.

쿨링은 4050 45w짜리 사용하면 충분할껍니다.

4000대가 전성비도 그렇고 발열도 더 착하지요.

사진에 올린놈은 싱글팬인데도 외장그래픽쪽 온도는 50도 후반대에서 60도 초반대에서 놉니당

메테오-H에 45W급 dGPU 달꺼면 어뎁터 용량을 100W 넘게 잡아야 할껍니다.

notebookcheck 정보에 의하면 4050도 35W급이 있는거 같기는 한데 이걸 달았어도 되지 않았나 싶기도하고...

그리고 단순히 fan 갯수만 중요한게 아니고 히트싱크의 크기나 fan의 두께와 직경에 따라 쿨링 성능이 많이 달라집니다.

무게 줄인다고 히트싱크의 크기를 정말 작게 만들어 놓은 제품들보면 쿨링성능이...

맞습니다.

다만 3050을 달 수 있으면 4050도 가능하지 않았겠나 하는 생각입니다.

어댑터 크기는 더 커지긴 해야할겁니다.

최소 100W짜리는 필요할겁니다.

뭐 근데 사실 요즘 PD충전도 100W까지 지원되는 노트북은 꽤 있으니 이는 큰 단점으로 다가올 부분은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ㅎㅎ

그런데 그램이 쿨링 솔루션이 좋은것도 아니고 전력제한도 넉넉하게 풀어주는 제품이 아니다보니 무게 조금 포기하고 좀더 좋은 그래픽카드 달린 제품을 찾는거면 그램보다는 다른 제조사 제품을 찾는게 맞다고 봅니다.

휴대성 원툴이라서 포기해야할게 너무 많습니다.

3050보다 4050이 같은 전력에서 성능이 더 잘 나오는데 4050을 단다고 쿨링이 더 필요하다는건 그냥 궤변이지요. 4천번대 달고 불판 탈출한 노트북이 한두개가 아닙니다. 

심지어 4050이 3050보다 다이사이즈도 더 작아요. 퍄키징은 엘지 주장대로 초소형이 안나왔을수도 있겠지만. 

CPU와 GPU의 전력소모량이 높아지면 쿨링 솔루션이 강화되는게 궤변은 아닙니다.

4050이 35W 을 판매중인데도 3050 35W를 사용하고 있는거면 원가 절감이 맞다고는 보여지는데, NVIDIA 와의 계약사항은 소비자가 알수 없는 일이라...

https://www.notebookcheck.net/Gigabyte-Aero-14-OLED-BMF-laptop-review-Compact-studio-notebook-with-true-color-display.715028.0.html

NOTEBOOKCHECK 리뷰보니까 4050 35W 제품이 있는건 확인이 됩니다.

3050 재탕은 아쉬운 마음이 많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