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봐도 단순변심인거 외엔 모르겠네요

KT플라자 가서 확정기변도 완료 했네요

사용 극초기에 반품한 게 창고에서 썩다가(...) 방출된게 아닐까요?

상식적으로 일주일만 쓴다손 쳐도 사이클 1회는 불가능하니까요.

변심반품이 불가능해졌을뿐, 기기이상이나 불량이슈로는 여전히 반품이 가능합니다.

근데 그게 코에 걸면 코걸이 수준이라 그렇죠. 오줌액정, 고주파음, 벤치마크 돌려보고 점수미달 이런식으로 불량반품 때려버리면 쿠팡입장에서는 정확히 확인하기가 애매하니까요.

근데 확실히 불량이라 개봉 반품을 받아준거면 제조사 쪽으로 리턴시켜야지 저렇게 다시 팔면 안되는거 아닌가요? 아니면 정상이어도 그렇게 불량이라고 주장만 하면 개봉 반품을 받아주나요?

후자에 가까운것 같습니다. 일단 반품 받아두고, 제조사 점검 후 불량판정 안나면 다시 파는것 같은데.. 정확한 프로세스는 저도 모릅니다.

저도 모니터 고주파 문제로 쿠팡측 상담원에게 문의를 넣은적이 있었는데 너무 쉽게 환불 신청하면 된다고 했고, 실제로 신청하니 별도 검수절차 없이 환불이되었습니다.

아마 쿠팡이 지금까지 해오던 스텐스를 생각하면 복불복 폭탄돌리기일 가능성이 크죠.

반품 제품 구매 후기들 보면 구성품 누락 되어있는 경우도 많은거 보면 반품 받아서 딱히 검수는 안하는것 같던데요.

텔레그램 쿠팡 알림 봇 이용하면 재고 들어오면 알림뜨게 해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