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이해도 가는게, 아이폰은 티타늄을 통한 경량화를 선보였으니 무게에 불만이었던 분들은 티타늄 = 경량화로 인식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저도 루머 초기에는 티타늄인데도 무게가 똑같다는 소리를 듣고 이게 맞나 싶긴 했었네요.. 

케이스 써도 떨어뜨리다보면 알루미늄은 찍힘이 발생하는데 티타늄은 그래도 나을꺼 같아서 저는 긍정적 입니다

저도 티타늄 쓴게 더 좋아요. 강도가 단단하고, 촉감이 좋아서..

넣어줘도 뭐라하는데 그런 사람들은 그냥 아이폰 쓰라고 하면 됩니다

그나마 무게를 1g이라도 줄여서 다행이기는 한데, 여전히 너무 무겁습니다... 이번에도 알루미늄 썼으면 더 줄일 수 있었겠죠. 불필요하게 아이폰 따라쟁이라는 느낌을 또 줄 수 있고요.가격도 올랐고요. 여러모로 좀 아쉽기는 합니다.

알루미늄 썻으면 또 원가절감, 마감신경안쓴다는 비판 소리 한 트럭나왔을듯 합니다.

늘 싸구려같다, 고급감 없다, 경쟁사는 최고급 모델에 티타늄 쓰는데 삼성은 뭐하냐 라고 해서 고급스러운 재질인 티타늄 넣어도 뭐라하면
대체 삼성은 뭘 해야할까요 ㅋㅋㅋㅋㅋ 진짜 보고 있으면 답답합니다

그런 사람들은 삼성이 숨 쉬는 거가지고도 깔 사람들입니다 ㅎㅎ

가공을 잘한 것 일 뿐.. 일반적으로 티타늄이 고급스러운 질감의 소재로 받아들여지진 않습니다. 
 

티타늄이 기존부터 많이 쓰이던 시계 쪽에선 질감을 보통 스뎅 >>> 티타늄 = 알루미늄으로 보죠.

다만 스뎅보다 확실히 가볍긴 합니다.

개인적으로 티타늄 뻘짓이라고 봅니다. 스뎅을 쓸 것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