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4 프로 16인치 울트라 5 버전 후기입니다

1. 버벅임이 심함

별로.. 부드럽진 않은거 같아요 처음 전원 키고 지문인식 하면 화면이 검은색으로 한번 깜빡거리면서 켜지구요 크롬이나 기타 프로그램들 실행시키면 뒤에 배경화면에 있는 바로가기 아이콘들이 깜빡이는 현상도 아주 자주 발생하구요 웹서핑 하다가 잠깐 밑으로 창 내릴려하면 내릴때 애니메이션 스킵되면서 버벅이거나 창이 한번 깜빡이면서 사라지는 등 부드럽지가 않습니다 전혀..

2. 발열

일단은 인강머신으로 사용중인데 CPU 있는 부분이 다른 부분보다 온도가 높은건 맞는거 같은데 이게 또 뜨뜻하거나 발열이라고 말하기엔 민망한 정도..? 그냥 영상 시청이나 웹서핑에선 크게 발열감 못느끼네요

3. 배터리

2시간 영상 재생하면 20~25퍼 정도 닳는거 같은데 이건 제가 다른 윈트북을 써본적이 없어서 다른 제품 대비 오래가는건지 아닌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근데 기본으로 주는 65w 충전기가 애플 정푸 30w 충전기보다 작은건 충격먹었네요..

4. 저반사

이건 그냥 혁명입니다 정말 좋네요 물론 다른 노트북들중 이미 저반사 처리가 된 제품들도 꽤 있지만 전 처음 써보는지라.. 정말 좋다고 느꼈네요

총평

솔직히 다 좋은데 이게.. 다른분들은 부드럽다고 하는데 전 전혀 부드러운지 모르겠습니다 어떤분이 브랜드 노트북 특성상 깔려있는 기본 프로그램들 때문에 그럴 수 있다곤 하는데.. 그냥 데탑에 비해서 너무 차이나네요 버벅이는 구간이 진짜 너무 많아요 다른건 다 만족하는데 이게 아쉽네요.. 원래 브랜드 노트북이 다 그런건가요? 제가 이게 첫 노트북이다보니 비교가 안되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