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니다.

AR 이니 VR이니 해도 여전히 갈길은 멀어 보이네요.

스마트폰이 폭발적으로 성장한 것은 다양한 가격대의 제품이 전방위적으로 보급된것도 있고, 일상생활에 가져다 주는 변화가 매우 컸지요.

당장 이동중에 인터넷과 뱅킹서비스 및 쇼핑이 가능해 진것이 정말 크지요. 지금 모바일로 하는 비즈니스 서비스는 좀 후에 안착 한 것들이고요.

그리고 단순히 모바일 기기 하나만으로 가능 해 진게 아니라 스마트폰 보급과 동시에 3g, 4g 무선이동통신 서비스가 같이 성장한게 가장 크다고 봅니다.

이 전에도 와이브로와 와이파이도 있었지만 통신사들도 그다지 적극적이지 않았지요. 지금처럼 와이파이존도 많이 없었고요.

예전에는 인터넷이나 온라인뱅킹, 인터넷 쇼핑을 하려면 노트북이나 데스크탑이 마련된 자리로 가서 했어야 했는데 무선이동통신을 이용한 데이터 서비스가 생김으로써 이게 크게 변화했죠. 

요즘엔 노트북에도 셀룰러가 달려나오는 세상이니...

만약 스마트폰 등장하기 전에 넷북에 3g모뎀이 필수로 달려나오고 그에 따른 통신사 데이터 요금제가 있어서  온라인뱅킹과 인터넷쇼핑을 공간의 제약을 받지않고 가능한 상태에서 스마트폰이 나왓더라면,

스마트폰 등장시 충격이 지금만큼 크지는 않았을거 같고, 아마 마이크로소프트와 인텔이 시장에 좀 더 주도적으로 뭔가를 할 수 있었지 않았을까 합니다.

물론 스마트폰의 물결은 막을 수 없었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