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풀영상을 보시면 이해가 가실텐데

아이폰은 기존에도 사진앱에서 자체적인 프로세싱으로 HDR 이미지처럼

훨씬 입체감 있는 이미지를 볼 수 있었는데

갤럭시는 그런 게 없었다가 이번 24에서 생겼습니다

아이폰 사진은 게인맵이라 해서 HEIF에서 추가로 HDR 세팅을 저장하는 값이 있습니다.

이것이 안드로이드에서 시도되는 UltraHDR입니다.

그래서 카톡으로 보내면 JPG로 변환되면서 게인맵이 사라지고, 밋밋한 사진으로 변합니다.

정말요

더군다나 이번에 디플 자체도 업글되고 반사방지 코팅도 들어가니까 

개안하지 않을까 싶네요

이영상 요약하면 블라인드 테스트 해보면 갤럭시 사진이 훨 좋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사람들 인식은 왜 아이폰이 사진 좋다고 하느냐로 시작해서

OS에서 지원되고 안되고 이런것들로 인해서 모니터로 보는거랑 폰으로 보는거랑 차이가 난다는 영상입니다 사진전문가들이 더 좋은 사진이라고 평가하는거랑 사람들이 원하는 사진이랑 느낌이 다른데 아이폰은 그걸 액정에서 표현을 정말 잘한다 IOS 파워

안드로이드 14에서 기능이 생기고 S24는 액정까지 완벽한 수준이다 

이젠 아이폰과 같은 기능을 맛볼수 있다 

뭐랄까 시작점이 같아졌다고 해야할까요. 말씀하신 부분도 맞습니다.

저 영상은 카메라 후처리에 대해서 얘기하는게 아닌데요. 핀트를 전혀 못잡으시네요.

아니 애초에 원본 사진 차제가 입체감이 없는데 갤러리 방식을 바꾼다 한들 뭐가 달라지나요?

근본부터 문제가 있는데..

아니 애초에 그 잘나온다는 gcam으로 찍어도 기존에는 울트라hdr 지원을 안해서 아이폰에서 보는것과 다르다구요ㅋㅋㅋㅋㅋ

그거를 이제 입체감 있게 해주는 기능을 넣었다라는 겁니다

갤럭시 사진이 문제가 아니라

아이폰으로 찍은 같은 사진도 아이폰으로 보는 것과 갤럭시로 보는 게 다르다는 거조 기존에

영상을 안보시고 말씀하시은 거 같은데.영상을 먼저 보시길 

적용됩니다

컨슈머 제품군에서 staggered hdr로 명부의 범위와 표현 폭을 높이는 것이 프로에서 사용되는 HDR PQ 등의 방식보다 체감적 효과가 뛰어납니다. 

Staggered HDR이 어떻게 작동하는거죠?

단지 밝은 사진이 아니라 화이트홀을 최소화 하고, 태양이 눈부신 사진을 HDR 사진의 대표적 예시라 봅니다. 

여기서는 순간적으로 다중 합성이 가능한 모바일 카메라가 유리한 영역입니다.

캐논의 HDR PQ는 전달함수를 건드린 것이지 다중 촬영은 R3로 가야하는 것 같더군요.

말씀하신 Staggered HDR은 센서가 작동하는 방식인것 같은데, 비교로 언급하신 PQ/HLG는 전달함수이고, 캐논의 HDR PQ는 기능입니다.

Ultra HDR 역시 확인해보니 인코딩은 여전히 PQ/HLG를 사용하고 있고, 휴대폰에서 찍는 HDR 영상 역시, PQ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차이가 있다면, Staggered HDR이 지원되는 센서는 다중촬영 (혹은 합성까지) 센서단에서 일괄 처리하는것이고, 전문 카메라들은 별도로 브라켓팅 후 후반작업에서 합성이 필요하다는 뜻이 되는건데,결국 과정에 차이가 있을뿐, 품질은 여전히 전문가용 카메라가 더 좋은거 아닌가요?

캐논의 HDR PQ는 표준화된 방식이 아니라 단일 사진을 PQ 함수로 인코딩해서 저장까지하는 캐논의 독자적인 "기능" 이고, Steggered HDR은 여러장의 사진을 찍어 합성하는 촬영 "방식"을 의미하는건데, 결국 전문가용 카메라에서 사진 여러장찍어서 PQ로 인코딩하면 폰카보다 훨씬 좋을텐데요. 

PQ는 카메라에서 디스플레이로 전달하는 함수로 쓰이는 것이 맞습니다.

다만 핀마이크로 32bit float로 녹음할 때의 한계가 명확한 것처럼, 싱글 샷으로 동작하는 HDR PQ는 해당 raw 이미지에서 표시 가능한 DR까지 표현이 가능합니다. HDR imaging에 신경을 쓰는 라이트룸(최근에 피쳐드랍이 있었죠)을 기준으로 하여도 모바일의 숙련된 merging을 따라올 수가 없었습니다. 브라케팅 촬영 후 HDR 합성하는 어도비의 알고리즘은 HDR-ish에 가까운 구식이며, 스마트폰 알고리즘에 비하면 소위 후광효과가 쉽게 나타납니다.

물론 동일 알고리즘 기준으로 하였을 때는 당연히 프로용 기기가 압도적 우위임은 그 누구도 부정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알고리즘의 완성도와 경쟁사의 개수를 보았을 때 모바일의 실시간 처리, 자연스러운 출력물 생성은 프로의 영역과는 다른 방향으로 발전했습니다.

센서가 작아서 생기는 이점을 십분 활용하였습니다. 마치 마이크로 포서드 진영이 다양한 기능으로 풀프레임을 대적하려는 것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