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바로도 아닙...니다ㅋㅋ

14프로에 처음 나오고 1년 걸렸네요

vs 아이폰x 이후 드디어 aod넣은 아이폰

나름 s7이후 aod도 짜잘하게 변했습니다 s7에는 정해진 옵션+사진정도만 설정이 가능했죠. 전체화면까지는 아니어도 옵션이 많이 늘었습니다.

그리고 대기배터리가 갤럭시 약점이라 전체화면aod는 진짜 기술의 발전에 맞게 넣은듯 합니다

훨씬 먼저 선보여왔던거 꾸준히 다듬어왔으면 지금보다도 더 좋았으리라는 아쉬움의 멘트였읍니다ㅎㅎ

근데 당시엔 S10 쓰면서 번인이 생기긴 해서 인피니티 aod가 사라짐에 분노하긴 했지만 관리하며 사용하긴 했었습니다.

S20fe 부모님 폰도 번인 생기는거 보면 최근에 보정 알고리즘과 패널 수명 향상이 제일 큰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인피니티 배경화면이 발전해왔으면 아이폰보다 더 빨리 고퀄리티를 누리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은 너무 크네요.

그러면 구현능력 및 배터리관리 수준이 올라오고 넣어줄만하니 넣어준것도 사실이겠지만

이번에 나름 큰 변화를 줄수있게된건 대중의 니즈나 방향적으로 애플이 길을 열어줬다고 해석해야할까요?

말씀하신 부분에 많은 부분에 동의 합니다만. 갤럭시의 장점이 뭔지 다시 한번 생각해보면, 무한한 커스텀일겁니다. 사용자가 선택하여 쓰든 안쓰든 결정하면 되는 부분이죠.

있는데 안쓰는거랑 없어서 못쓰는거랑은 많은 차이가 있다고 봐요.

사실 aod에 그림 넣는거 그거.... 뭐 예쁘지도 않고 너무 공돌이 느낌 납니다.

(삼성과 애플의 차이가 전 이부분이 제일 크다고 생각함)

차라리 전체aod면 전체적으로 타니까 상관 없을텐데 가운데 부분만 사진이 있어서 오히려 더 좁은 지역에 집중돼서 번인을 견인하는데다 예쁘지도 않으니까요.

그리고 결정적으로는 ㅋㅋㅋㅋㅋㅋ 뭘 해도 욕먹는다 입니다.

몇 년전부터 AOD를 채용하고 사용하고 노하우가 쌓인 삼성보다 몇 세대나 뒤쳐져서 이제 AOD를 채용한지 1년 넘은 애플이 더 잘만들고 역으로 기능을 선도한 건 삼성이 반성해야 한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