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에 손기름 쫙 발라보면 유난히 번들대는곳이 생기면 벗겨진겁니다

보통 한손으로 스크롤하는곳이나 지문인식부분이 잘까지더라구요

꺼진 화면에서 특별히 한쪽이 얼룩진것 마냥

뿌옇게 보이는데가 있을거에요

주로 스크롤 많이 하는 쪽이 그런데

대부분 오른손잡이니까 오른쪽이겠죠

대체로 볼일이 없는 상황이긴합니다

화면에 물을 묻혀보셨을 때 다른 곳들은 다 흘러내려서 물기가 없는데 유난히 물기가 남는 곳이 있다면 그 부분이 코팅이 날아간 겁니다 ㅎㅎ

이런거죠 

좌우 스크롤하는부분이요

폴드 표면이 플라스틱이라 그런지 코팅이 금방 날아가더군요

코팅 날아간 부분의 터치감도 엄청 안좋아졌었던 적이 있어요

유분기가 묻으면 뿌옇게 잘 지워지지 않고

터치감이 모래라도 바른 것처럼 뻑뻑해집니다.

저 같은 경우는 터치 촉감을 민감하게 느껴서

강화유리도 3개월 정도면 한 번씩 갈아주는 편이에요.

휴대폰을 차게 하고(밖에서 10분이상 있다가) 들어오셔서 입김 불어보시면 확 티가 납니다

1년이면.. 좀 만 더 쓰시면 날아갈거에요 🤣

필름 없이 5년쓰고 바꿨는데 실기스만 났지 그란게 없어서 저도 궁금하네요

샤워하고 수건으로 쓱~ 닦아보면 바로 보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