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뭐냐 일본 드라마 고독한 미식가만 봐도 양이 상당히 적다는게 보이죠
일본인들 참 신기합니다. 그거먹고 배부른가 싶더라구요

요시노야 규동이랑 비교할려면 한솥 도시락이랑 비교해야하지 않을까요?

일본 직장인 대부분이 요시노야에서 밥 먹을것도 아닐텐데 말이죠...

1끼 5000원 가능합니다.

라면집 중에 직장인들 자주가는 저렴한 라면집도 있고, 카레집도 있습니다. 제가 오사카에서 살 때 카레가 500엔 정도 였으니 지금은 물가가 쪼금 올랐다고 하니까 600엔 정도 하겠네요.

규동도 이것 저것 하면 800엔 정도에 배부르게 먹습니다

물론 지역마다 편차가 있으나 제가 말씀드린건 오사카 기준입니다.

아 그리고 저녁에는 술집, 낮에는 직장인들 점심 특선을 하는 가게도 많이 있어서, 그런 가게는 700엔 정식을 판매하기도 합니다.  

5000원이지만

당연하게도 한국만큼은 잘 못 먹습니다  

국내 1끼랑 비교하자면 구성을 이것저것 뺐기때문에 가능하죠

이거 주문하면 딱 이것만 나옵니다

더 있어봐야 무채에 국물정도라 우리나라와는 분위기가 많이 다르죠

근데 그럼에도 물가가 국내보단 조금 싸긴한거 같습니다

1인당 GDP 차이를 생각하면 한국이 그쪽보다 난이도가 높은게 아닌가 싶네요

어그로성 기사네요. 한국으로치면 "김밥천국에서 3000원으로 식사 가능" 이라고 말하는거랑 뭐가 다른가요?

동일본 대지진 전에 갔을 때에도 식비 물가는 일본이 더 싼 느낌이었습니다.

그때 비즈니스 호텔 앞 라멘집 라멘 가격이 240엔이었던가......

물가 비싼 여의도, 광화문, 강남이랑 일본 프렌차이즈 규동 가격을 비교하는게 맞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