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두가지로 나눠서 추측해봅니다.

1. HDR / 명암 컨트롤 관련 이슈 가능성

- 비교 영상을 보면 S24나 S24+보다는 밝아 보이기는 합니다. 나뭇가지 색상부터 차이가 나죠... 그런데 저정도 밝기 차이로 땅바닥 디테일이 날아갈 정도로 밝아졌다? 조금 의문이긴 합니다. 아니면 부분적으로 명암 컨트롤을 하는데 바닥 부분 명암 컨트롤에 이슈가 있어서 디테일이 날아갈 정도로 밝아졌다. 이런 의심을 해볼 수 있겠네요. AI던 뭐던 후보정의 이슈 가능성도 있어보입니다.

2. 비트레이트 이슈 가능성

- 어쩌면 야간 비디오의 뭉게짐 원인도 이와 관련 있지 않을까 의심하고 있는데요... 리뷰 영상들을 봤을 때 야간영상의 경우 가만히 멈춰 있으면 상대적으로 덜 뭉게지고 피사체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커질 수록 영상이 흐려지면서 깨짐 현상도 동시에 보이는 것 같았습니다.  가변 비트레이트를 사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움직임이 심해지는 시점의 비트레이트를 충분히 주고 있는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주간에도 같은 이유로 뭉게짐이 발생하는건 아닌가 의심 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HDR 옵션을 꺼도 동일한 현상이 발생되는가? H.265 코덱이 기본 코덱인데 카메라 옵션에서 H.264코덱으로 변경 시에도 발생하는가? 높은 비트레이트 사용 옵션 사용시에도 동일한가? 확인이 필요해보입니다.

모두 추측 일 뿐 정확한 원인은 모릅니다. 힌트만 드린거고 삼성이 원인을 잘 찾기 바랄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