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은 취향차이이니 상하관계를 따지기 어렵고,

디스플레이도 해상도와 피크밝기는 원플러스가 더 높습니다.

대신 무게는 S24+랑 비교했을 때 갤럭시쪽이 확연히 가볍습니다.

그건 원플러스12R(스냅8Gen2)이고, 걔는 $500부터 시작합니다... S23FE보다도 싸요..

아 그건 아니고... 갤럭시 S 노멀 8기가램의 이유가 가격 접근성 때문이라는 얘기가 있어서 적은 댓글입니다. 댓글을 너무 추상적으로 적어 놨군요 ㅎ;

아아.. 갤럭시 이야기였군요..

그거는 사전예약 혜택등을 끌어모았을때 이야기이고, 정가는 S24+ 256GB가 135만원(북미는 $1000)인걸요..

저한테 중요한건 한국 사전예약 가격이니까요. 한국 소비자에게 이렇게 평가받는게 억울하다면 원플러스도 사전예약을 실시하고 혜택을 주면 되겠죠.

저는 제품간 성능-가격 비교에서는 (특히 출시 시기가 크게 차이나지 않는 기기라면)정가가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원플러스도 사전예약 혜택으로 더블 스토리지 주고 있습니다. 예판 기간에는 16GB RAM, 512GB 버전이 $800 입니다. 또 깨지거나 고장난 폰 아무거나 반납해도 $100 보상판매를 해줍니다.

말씀하신대로 생각해도 애매합니다. 갤럭시의 브랜드 가치 등등 모두 떼고 기기 자체만 비교해도 가격은 거의 동일 수준이구요. (24+은 민팃 등 기타 사전예약 혜택을 감안하면 더 내려갈 요인이 있구요)

그럼 스펙 차이가 카메라와 램 4기가인데 전 갤럭시의 SW와 7년 지원이 이 정도의 차이는 감수할만하다고 봅니다.

현실적으로 갤럭시와 중국폰의 가성비가 동일 수준이라면.. 게임 오버죠. 원플러스가 7과 같이 갓성비로 나오던 시절에서도 한국 직구는 망설여졌는데요. 

이게 제일 딜레마죠..

브랜드 값어치와 서비스 모든걸 포기하고 중화권 폰을 사는게 맞느냐....

저는 개인적으로 아니라는 쪽이긴합니다.

돈 더 비싸게주고 차라리 아이폰을 간다면 모를까요..

이러니 저러니 해도 결국 갤럭시가 1위인건 이유가 있습니다 ㅎㅎ;;

해외 산다고 가정하고 이것저것 재봐도 안드 플래그십 사려면 갤럭시 S에 손이 가는..

국내에서는 가격차이가 크지 않다는게 함정이네요ㅜㅜ

내수용 직구해서 글로벌펌 올리는 방법이 있습니다. 약 20만원정도 저렴하게 85만원대로 구매할수있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