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도 검 흰 위주로 입는 1인이네요 ㅋㅋ

사회가 대체적으로 튀는걸 거부하는게 맞는것 같아요. ㅎㅎ 

자동차 색상관련 통계자료 보면 유럽도 무채색이 대부분이고 무채색 선호하는건 전세계 비슷하던데요?

전세계 사람들 사는건 다 비슷한것 같아요.

한국도 보면 일본처럼 유럽에 대한 판타지가 좀 크게 있는 것 같아요 ㅋㅋㅋㅋ 게다가 미게 보다보면 '유럽은'이라는 단어를 덧붙이시면서 거주하는 입장에서 보면 참 얼토당토않은 말들을 하는 분들이 종종 있으시더라구요. 너무 멀고 한국도 사실상 섬나라라서 그런걸까요? 말씀하신대로 사람사는거 다 비슷하고 방법도 다 비슷비슷한데 말입니다.

좀 옛날 자료긴 한데 세계적으로 큰 차이 없습니다

폄하 貶下
1.
명사 가치를 깎아내림.
2.
명사 역사 치적이 좋지 못한 수령을 하등으로 깎아내리던 일.

폄하라는 의견에 동의하기 어렵네요

본 글에서 누군가를 깎아내를 정도의 부분을 찾지 못해서 조금은 과격한 단어라 느껴져서 댓글 달았습니다.

그냥 한국인은 흰색을 좋아해! 라고 하면 다른 색을 좋아하지만 튀는게 싫어서 그냥 흰색 선택한 사람을 폄하한 건가요?

'그러시던가요'로 퉁치면 미코에 댓글달 이유가 사라지게 되고, 본인과 반대되는 글에는 먼저 10년째 폄하라고 못박아놓으며 '그러시던가'하고 넘어가시지 못하셨네요. 그랬다면 저도 댓글 작성하지 않았을텐데.. 

수십년째를 10이라고 썼네요.

수십년째 폄하하고 있다고 쓰시고 10이란 숫자가 어디서 나왔는지 라면서 저의 인지력에 대해서 왈가부 하시면..

다른 사람 주장에 폄하라고 이미 남기시면서 본인에게 달린 글은 그렇게 생각하면서 갈길 가라는 비꼬는게 느껴졌습니다.

저는 본글이 폄하라고 느껴지지 않았고, 이게 폄하라면 반대로 튀는걸 싫어하는 사람의 선택을 무시하는 폄하라고 볼 수 있다고 생각해서 댓글을 썻습니다

처음부터 튀는게 싫은게 아닌 단순히 흰색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습니다로 간단하고 담백하게 표현할 내용을, 그 반대의 사람이 수십년때 폄하한다는 표현이 저는 마음에 걸렸고 이걸 저의 인지력 수준을 운운하시면 비꼬는게 불쾌했습니다

면전에서 하는 대화가 아니라서 더 극단으로 받아들이고 표현이 격해졌다도 생각합니다. 실제였다면 동의하기 어렵다는 말에 '그러시던가요' 보다는 다른 말이 나왔고, 저 또한 처음부터 동의하던 아니던 그냥 지나갔을 수 있고, 님 인지력 왜그래요 들을일도 없었겠죠. 

며칠 안오다가 신제품 시기에 미코 활발해져서 저도 여기저기 댓글 남기다가 예민해졌나 봅니다. 다시 빈도 줄이며 눈팅해야겠습니다 주말 잘 보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