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ssil이 스마트워치 사업에서 철수한다고 발표했습니다.

파슬은 2003년 초창기 스마트워치인 Abacus 시리즈를 출시했던 역사가 있고, 이후 구글이 2014년 안드로이드 웨어 스마트워치 플랫폼을 출시했을 때 초기부터 참여했던 업체 중 한곳입니다. 이들은 자체 브랜드 뿐 아니라 디젤, 마이클코어스, 알마니 익스체인지, 케이트 스페이드 등 패션 브랜드로 출시되는 스마트워치나 스카겐, 시티즌 등 기존 아날로그 시계 제조사의 스마트워치도 제조해 공급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파슬은 스마트워치 시장이 지난 몇년간 급변하고 있어, 시장에서 철수를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기존에 출시된 제품들에 대해서는 당분간은 업데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