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칫값은 개인마다 다르겠지만 텐서의 volte 안정성을 생각하면 예전보다 메리트가 많이 줄었습니다.

현재까지 아이폰, 픽셀 우위인 점은 일관성, 컴퓨테이셔널 RAW입니다.

오히려 그렇게 만들었기에 블라인드 테스트 상위권이라 생각합니다. 디테일보다 톤 묘사에 집중했어요. 한정된 가용시간 속에서 타협이 필요합니다.

역광 암부노이즈는 3때도 있던 고질병입니다.

아이소셀로 넘어오면서 특유의 노이즈가 부각되어서 더욱 눈에 띄는 것 같기도 합니다

어느 부분에선 픽셀이 우세해 보이고 또 어느 부분에서는 24u가 좋아보이더라구요..

색감은 그래도 색기조 많이 빼고 정상범위로 돌아오는것 같습니다..

드립인가요....?

드립이라뇨....?

객?관

2천만개가 넘는 투표면 객관적인 지표죠?

이건... 쪼매 이야기가 길어지겠군요. 그 투표라는 결과는 저도 알기는 압니다. 

1. 처음 댓글에서 객관적인 지표로 예시를 든 것이 주관적이라는 판단 하에 대댓글로 "객?관"이라는 댓글을 쓴겁니다.

(잘못된 예시 차용)

2. 사진 샘플에 대한 촬영 결과에 대한 선호도 투표는 무의미합니다. 객관적인 지표라 함은, 컬러 셋을 촬영 후, 컬러 틀어짐을 특정한다거나, 혹은 자의 눈금과 같은 동일한 패턴을 배율에 따른 왜곡변화 관측 등을 통하여 평가하는 식으로 이루어져야 합니다.

(컬러스케일 유튜브가 이러한 객관적인 비교에서 국내 채널로서 강한 객관성을 가진다고 사료됩니다.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선호도 투표는 객관적인 것과는 상관도가 적습니다. 사람의 눈이 다르고, 그에 따라 보는 색영역도 조금씩 다르며, 선호하는 색상대역도 다른 것은 예사이며, 그들이 보는 사진이 완전히 동일하고, 균등하다는 보장도 없습니다. NTSC 45%의 물빠진 모니터로 불켜진 방에서 보는 인물이나 풍경 사진과, DCI-P3 및 컬러 캘리브레이션이 수행된 모니터에서 암실에서 보는 동일한 사진이 객관적으로 동일한가요?

한도 끝도 없습니다. 이 댓글이 비아냥이라고 들릴지도 모르겠군요. 

픽셀의 카메라 품질이 점차 특색을 잃고 상대적 지위가 저열해진다는 본문의 내용과 뒷받침하는 근거에 대해서, 합당한 반론이 없으셨는데요.

그러고보니 제 첫댓글에 제가 투표 얘기를 까먹고 못적었네요, 그런데 그 와중에도 제 주관적인 예시도 아니었는걸요..? 그리고 블라인드 테스트라는 용어 자체가 이미 본문에도 써져있고 당장 2년 연속을 수천만명이 넘는 투표에서 한끗차이도 아닌 그냥 모두 1,2,3등 압도적으로 석권 했는데요 충분히 가치있고 유의미한 지표입니다 이게 어떻게 무의미라는거신지... 사진만은 아직 픽셀의 최강 장점이라는건 절대 변하지 안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