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 과음,,,

Oxc.suga
조회 수 157
2024.01.31. 03:18

대학 OT 끝나고 뒤풀이에서 맥주를 잔뜩 마셨습니다.

6시부터 9시까지 맥주만 근 4병은 마신 것 같은데, 안주로 치킨도 먹었습니다.

저녁 식사 겸 해서 먹느라 치킨 한 마리 반을 처먹었슴미다...

지금 새벽 3시인데, 반나절이 지나도 여전히 토 나올 것 같습니다. 속이 더부룩해요.

누우면 토하겠죠?

저는 침대가 하나밖에 없어서 토하면 잘 곳이 없어요...

조금만 더 기다려보겠습니다.

무한으로 즐기는 음주는 처음이라서 어지럽네요

1등 Alternative

2024.01.31. 07:05

사실 진짜 큰일났다 싶으면 스마트폰 화면 1분 이상 쳐다보기도 힘듭니다

그냥 맥주 많이 마셔서 배부르신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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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Oxc.suga Alternative 님께

2024.01.31. 13:41

눈이 맹하게 느릿느릿 돌아가는 걸 느끼고부터 멸망삘이 느껴졌습니다...

멈추지 않았으면 붓산에서 집으로 돌아오지도 못할 뻔 했네유.

이게 똑바로 걷는데 기운, 평형감각이 나간 느낌이 꽤나 오묘하더군요.

좋은 의미는 아니었습니다... 근처 편의점에서 젤형 숙취해소제 먹은 게 도움이 된 것 같기도 합니다.

(애초에 돼지 처럼 많이 먹기도 했읍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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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오리비프져키

2024.01.31. 10:53

더부룩한게 싫어서 술을 점점 줄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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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Oxc.suga 오리비프져키 님께

2024.01.31. 13:45

술?자리 싫?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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