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평 : 애플 = 리틀코어 깎는 장인(...)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1) A18은 N3E 프로세스를 사용하며 CPU의 빅/리틀코어가 계속해서 확장되고 있음.

- 리틀코어는 A77에 가까운 A17 수준에서 X1에 가까운 수준으로 크게 업그레이드 및 확장되었음.

- 빅코어 IPC는 3% 증가했지만 코어는 여전히 2+4 구성임.

- GPU는 6코어에서 8코어로 2개의 코어를 추가.

2) CPU를 살펴보면, (이하 모든 점수는 긱벤치5 기준)

- 긱벤치5 싱글 코어 실행 점수 2350점에는 문제가 없음.

- 하지만 작은 코어 스케일이 X1 수준까지 올라갈 것이라고는 정말로 상상할 수 없었음.

- X1의 IPC에 따르면 2.84GHz/1120점(GB5)이며, A18의 리틀코어가 2.2GHz로 돌아가더라도 싱글코어 실행 점수는 코어당 거의 880점(!)에 도달할 수 있음.

- Apple 리틀코어의 전력 소비는 거의 0.6와트이고, 4개의 코어를 합하면 거의 2.5와트임.

- 단 4개의 소형 코어만으로 2.5와트라는 매우 무서운 에너지 효율 비율을 달성할 수 있음.

- 즉, 3400점은 A15 Bionic의 절전 모드와 거의 비슷한 성능인데 소비전력은 그 2/3 정도로 줄인 것.

- 빅코어의 경우 싱글코어 5W/2350점 예측을 계속 사용한다면 이번 세대 A18의 싱글 코어 성능은 2350점이고 멀티 코어는 거의 2*2200+3400을 달성할 수 있음. (멀티 코어 병렬 손실은 사전에 배제되었음.)

- 즉, 멀티코어 긱벤치5 점수가 도합 예상 8000점으로 기본적으로 퀄컴 및 미디어텍의 차세대 주력 칩을 따라잡을 수 있음.

- 그리고 멀티코어 규모가 더 작기 때문에 A18의 긱벤치6 점수가 합리적이고 10,000을 초과해도 문제가 없음.

3) 주석

- 안드로이드는 '빅코어'를 강화했고, 애플은 '스몰코어'를 강화했음.

- 안드로이드의 빅코어는 이제 애플의 초대형 코어 수준으로 강화됐고, 애플의 스몰코어도 안드로이드의 슈퍼코어 수준으로 강화되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