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금을 쓰는 이유가 그거죠. 물성이 좋아지니까요

뒷판도 아니고 프레임인데 열전도율 의미가 있나요 ㅋㅋㅋ

거기다 알루미늄의 1/17 열전도율이어서...

5는 2에 4/1 수준입니다. 그리고 프레임이 방열에 큰 역할을 합니다. 베이퍼쳄버가 붙어 있는곳도 프레임이구요.

그 챔버가 달린 내장 프레임은 알루미늄이고 티타늄은 외장에만 둘러서 역시나 의미가 없을 것 같네요

그 티타늄이 내장 프레임에 연결 되어 있는겁니다. 표면으로 나온곳을 열전도율이 낮은걸쓰면 당연히 내부가 알루던 뭐던 결국 방열성능은 낮아 집니다.

2가 5보다 145% 높고, 알루미늄이 2보다 1150% 높습니다. 사실 티타늄을 열전도를 기대하며 쓰는 소재는 아니니까요.

그래서 사실 저는 이런 기기에 티타늄을 아예 안쓰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안드쪽은 배이펀챔버 열심힘 늘려서 열전도를 빠르게 해도 티타늄이 막아 버리니까요. 그리고 지금 인장강도 높아 봐야 솔직히 얇게 들어가는 수준으로는 단가만 상승하는 요인이라고 생각하니까요

저도 동의하는 부분입니다. 딱히 효율적인 소재도 아니거니와, "그래서 그런 것을 포기할 정도로 고급스러운가?"라고 자문해봐도 S24 시리즈가 이전 시리즈보다 고급스러워 보이는 건 솔직히 소재 그 자체가 아니라 삼성의 소재 처리 방식 변화 때문이라고 생각하거든요.

맞습니다. 지금 s24 노멀이나 플러스에 적용된 피니쉬만 봐도 충분히 괜찮습니다.

 티타늄 프레임에서 신기술 도입으로 인한 열전도 도움은 애플이 아이폰15pro로 티타늄에 대해 처음 발표할때부터 강조한 내용중 하나입니다.

임플란트도 티타늄 2, 4로 할거 좋은거 하고 싶다하면 5로 해주는데...사용처별 합리적인 구분이야 있겠지만 소재 등급 차등은 있다 보는게 좋지 않을까요

후라이팬은 좋은거 한다고 하면 낮은 그레이드를 선호 하기도 합니다. 제가 글을 남긴 목적은 결국 아직 울트라랑 프로맥스 가격차이도 있고 티타늄2를 썻다고 해서 그게 싸구려다 못쓸꺼 썼다는 식으로 몰아 가면 안된다는 겁니다. 결국2도 5대비 장점이 있다는 거고 솔직히 아이폰이든 갤럭시든 티타늄 안쓰는게 좋은거 같습니다. 

아이폰 티타늄과 갤럭시 티타늄중 뭐가 더 좋냐 하면 아이폰인거 같습니다. 그레이드2가 열전도율이 높긴 하지만 갤럭시는 알류미늄과 티타늄을 용접시키지 않고 플라스틱으로 접합해놔서 아이폰대비 열전도율이 떨어지면 떨어졌지 더 좋진 않을거 같습니다.

프레임만 교체하는게 아니라 디스플레이 배터리 까지 포함 아닌가요.

디플, 배터리, 프레임까지 묶어서 한 키트인걸로 알고 있는데요.

23부터 디스플레이는 분리됐어요. 배터리까지 포함 가격이긴 한데 배터리 빼도 16만 원이란 얘긴데 그냥 알루미늄 쓰지 하는 생각이 드네여

분리가 된건 디스플레이만 수리하길 원하는 분들은 그렇게 할 수 있다는 옵션이 생긴거 아니었나요?

디스플레이 수리시 디폴트는 여전히 프레임까지 통짜 교환인걸로 아는데요.

찾아보세요 배터리랑 같이 프레임만 교체 가능합니다 액정까지 포함인데 24만 원은 말이 안 되죠

삼성전자 서비스에서 찾아본 S24 울트라 디스플레이 교체비용 반납가가 268,000원에,

디플, 프레임, 배터리가 일체 키트로 나오는 S22U가 30만원인데

프레임 교체비용이 24만원이면 많이도 받아먹네요.

아이폰 수리비 생각하면 마법까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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