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빔프를 살까 고민이네요
- 쵸타이
- 조회 수 80
- 2024.02.13. 17:17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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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에 4000안시짜리 4K 프로젝터 + 광학스크린 110인치로 주광에도 보겠다 하고 구축해두었는데,
이렇게 극단적으로 TV 없이 만들어두면 쓰긴 씁니다. 저는 거실이 ㄱ자로 햇빛이 들어오는 구조라서 TV 방향 잡기 까다로우니 그냥 프로젝터를 도입한거라 이유가 명확하지만....
여력이 되서 만약 TV도 같이 놓는다 라는 선택지가 되버리는 순간부터는 사실 프로젝터는 그냥 인테리어 용도가 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프로젝터는 정말 단순히 대화면 구성을 위한 용도에 적합해서, 모든 면에서 일반적인 디스플레이 장비보다 품질이 떨어집니다. 램프를 켜는 시간부터, 화질, 소음, 발열, 유지보수등등 모든 면에서요..
특히 초장에 저처럼 주광에서 쓰겠다고 높은 안시를 구축하면 비용도 비용이고, 스크린도 받쳐줘야 하고, 그리고 중요한게 램프 사용에 따라서 점점 어두워지기도 합니다. 램프 수명이 2만시간이라고 적혀 있지만 실제 보통 설정 수준에서는 5천시간 선이고, 이것도 한 30~50%쯤 부터는 점점 어두워집니다. 즉 실제로 2천시간부터는 약간 기대에 못미치기 시작하는데, 저처럼 극단적인 환경에서는 2천시간은 금방 채웁니다. 그러면 점점 만족도가 떨어지고 잘 안쓰게 됩니다.
문제는 그렇게 만족도가 떨어진 와중에 TV가 옆에 있으면 TV를 결국 쓰게 됩니다.
그리고,,, 단순히 프로젝터 가격 뿐만 아니라 이를 받쳐줄 스크린 가격도 무시 못합니다. 프로젝터랑 스크린은 이동형이 아니라면 사실상 설치의 개념이라 최소한의 천장, 벽 구멍 뚫을 각오도 해야 합니다. 이동형은 품질이 조악해지니 결국은 고정형으로 쓰게 되니까 이것도 알아두셔야 하고...
예전이야 100인치 이상의 TV로 출시되는 물건이 거히 없어서 프로젝터를 썼다 손 치지만, 요즘에는 100인치대 TV도 나오고 있고, 100인치 이상으로 쨍한 화질을 가지고 싶다면 프로젝터 가격도 만만치 않아지고 + 스크린까지 하면 차라리 모든 영역에서 (심지어 가성비까지) TV가 낫습니다.
그래서 현 시점에서 프로젝터은 유일하게 오로지 공간활용(접어둘 수 있다, 걸리적거리지 않는다(고정형 천장 설치시))인게 장점일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