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니가 PS5 게임의 PC 출시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 SIE(Sony Interactive Entertainment)의 전 사장 겸 CEO였던 짐 라이언은 PS4 및 PS5 게임의 PC 출시를 상당한 시간을 두고 진행하는 전략을 고수해왔지만, 그가 은퇴하면서 임시 CEO를 맡게 된 토토키 히로키는 SIE의 문제점으로 영업이익 개선을 위한 노력이 없다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 토토키 히로키는 과거에 소니가 콘솔을 대중화하고 자사 타이틀의 주요 목적도 PS 콘솔을 대중화하는 것이었지만, 콘솔 뿐만 아니라 PC와 같은 다른 플랫폼에서도 강력한 자사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다면 멀티 플랫폼으로 성장할 수 있고 영업이익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 소니는 PS5 콘솔 수명의 후반기에 접어들면서 다음 회계년도부터 PS5 하드웨어 판매가 점진적으로 감소한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퍼스트 파티 게임을 동일한 날짜에 PC로 출시하거나 적어도 지금까지 해왔던 것보다 훨씬 빨리 출시하는 것이 사용자 기반을 확대하여 영업이익을 늘리는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최근 헬다이버즈2(HELLDIVERS II)의 성공적인 출시가 그런 전략에 잠재력이 있음을 입증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