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은 글로벌 판매량을 기대한다는거지 국내 시장에서의 선전을 언급한건 아니죠.

A5X 글로벌 판매량은 대체로 갤럭시 S 시리즈 단일 모델보다 높을 정도니까요.

몰론 A5X 라인업은 항상 국내에서도 인기가 높았었죠. 통신 3사 다 나올때나 퀀텀4로

SKT 독점으로 나왔을때 모두 다요. ㅎㅎ

아 글로벌 기준이면 상관없긴 하죠 ㅎㅎ
다만 이번엔 제발 자급제로 나오거나 하다못해 3사 다 출시했으면 좋겠네요

A시리즈 알짜 라인업이 자꾸 퀀텀으로 나오는거 보면

SKT가 삼성에게 뭔가를 많이 주고 있는 걸까요

대체 왜 그러는지 모르겠습니다.

SKT의 구매력이 제일 크니

삼성은 좋은 중급기를 SKT 독점으로 주고, SKT는 아이폰과 갤럭시S Z에 대한 통신사보조금 지급에서 아이폰에 더 무게를 두지 않는다는 뭐 그런 어른의 협정이겠죠.

2위 3위 사업자들은 갤럭시보다 아이폰에 통신사보조금 더주는거 공공연한 비밀이라..

사실 A 시리즈가 고사양 게임을 하려고 구매하는건 아니라서 타겟이 좀 다르다고 봅니다.

2200 반절 이상의 성능은 나오는거 같더군요.

고사양은 아니라도 반절은 해줘야하지 않나 하는 마음이죠

2400 12 core니까 6 core 정도로 ㅎㅎ

2200 팀킬이죠 그러면 ㅡㅡㅋ

아마 2WGP로 나왔어도 잘하면 하극상 있었을수도 있습니다.

하극상좀 해줘야 뽐뿌가 오지 않겠습니까? 엣헴 ㅋㅋㅋㅋ

어우.... 3wgp면 2200 팀킬확정이요;;

Cortex-A55는 맞죠 ㅡㅡㅋ

리틀코어로 들어가니...

퀀텀시리즈가 원래 스크가 발주넣는 독자모델이고 베이스모델이 퀀3 외엔 다 혜자모델을 선택었던것일 뿐입니다.

타사도 점프 버디 같이 독자모델이 있는데 그냥 싼걸로 해주세요! 수준이라..

딱히 문제될게 있을까요?

A 시리즈는 실제 S 시리즈보다 판매량이 높습니다.

A 시리즈가 갤럭시 브랜드라서 그만큼 잘 팔리는것도 이유구요.

정말 관대하게 쳐서 S21 사양정도가 갤럭시 브랜드 안에서 최저한도여야지 그 이상으로 후려쳐서 메인스트림 이하 급의 하드웨어를 갤럭시 딱지 붙여파는건 솔직히 브랜드 이미지 팔아서 당장의 매출을 내는 자기살 깎아먹기라고 봅니다. 애플이 당장 보급형으로 뿌리는 SE라 해도 전세대나 전전세대 하드웨어 재탕하지 일정이하 스펙으로 추락시키진 않았던게 그런 탓이었죠.

굳이 라인을 날리려면 S를 접어야지 A가 무슨 죄입니까.

한국외엔 A가 돈줄인데요ㅎㅎ

갤럭시A 퇴장시키고 램 두배 발라서 갤럭시를 고급화하면 아이폰처럼 고가폰으로 시장이 인정해줍니까? 그게 가능하다면 중화권 제조사가 진작에 했죠.

생각해보니 차라리 그게 맞겠네요. 이젠 갤럭시는 보급형으로 남고 S 위쪽을 다른 브랜드로 보내는게 맞겠군요.

그거야 말로 더더욱 현실성 없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지금처럼 한데 계속 묶어놓을 수도 없는 노릇입니다. 상위모델의 후광을 입어서 하위모델이 잘 팔리는것도 가능하지만 반대로 하위모델의 그림자로 상위모델의 이미지가 깎이는 것도 사실이니까요. 자동차제조사들의 브랜드 분리 같은게 이런 연유로 행해지죠.

라이온킹 OST에 이런 문구가 있지요..

품바 : 이름을 바꿨지~~~~~

티몬 : 바꾼다고 되나~~~~~~~

그렇죠.

테슬라는 커녕 비야디한테도 스펙이 안되는 포르쉐는 이제 보급형으로 넘기고 윗급 브랜드를 만들면 되겠죠. 2천마력에 배터리도 천키로는 가는걸로 승부하면요.

차량에 비유하니까 말씀인데, 기본적으로 자동차제조사들이 현대-제네시스 도요타-렉서스 닛산-인피니티 등 상위의 고급형 브랜드와 하위의 하이엔드~메인스트림~엔트리를 분리합니다. 이런걸 무시하고 그냥 일반 공용플랫폼의 메인스트림-하이엔드 정도를 뱃지엔지니어링으로 팔다가 순식간에 브랜드 가치가 박살나서 회복하는데 엄청난 시간이 소요된 캐딜락이나 아예 브랜드 자체가 폐기된 폰티악이라는 전례가 있습니다.

말씀하신건 일부 사례일 뿐이죠. 반례를 들자면 BMW나 벤츠의 경우 미니나 스마트 같이 일부 특화형을 빼면 기본적으로 단일브랜드죠.

기존에 있던 마이바흐도 사실상 폐지되고 고급트림 수식어로 바뀌었고요. 오히려 말씀하신 뱃지 엔지니어링으로 인한 문제점은 브랜드를 분리할 때 나타날 수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