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다니던 회사에서 종합소득세 신고를 삑사리내서요.

하~ 원금 67만원 짜리가 8년동안 이자가 복리로 붙은건지...

참고로 5년 지났는대도 내야 하는 이유는 과세 고지서가 날아온 후부터 5년이 지나야

소멸이랍니다. 즉 지금부터 5년인거고요.

저는 직장인이라 배를 쨀수가 없습니다.

그 회사 세무사에서도 이리 오래된걸 이런식으로 처리하냐고  국세청이랑 한바탕 했는데.

방법이 없다로 결론이 나고 있네요.

보통은 5년동안 과세를 안했을 경우에는 그냥 소멸 시킨다는데.

지금 나라에 돈이 너무나 없어서...

그럽에도 고액 미납자들은 털기가 너무나 힘들고 여러문제가 있기에

힘없는 소액 회사원들을 바닥까지 털고 있다는군요.

참고로 저는 종합소득세 신고 제대로 되고 연말 정산만 하면 돈 낼일이 없었습니다.

즉 제가 세금을 덜내거나 한게 아니라는 거죠. 

혹시라도 제가 세금 덜낸걸로 오해 하시는분 계실까봐 추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