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폴더블폰은 2023년 출하량이 크게 증가해 약 1천590만대가 출하돼 전년 대비 25%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러한 성장에도 불구하고 폴더블은 여전히 전체 스마트폰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작았을 뿐이며, 합산 시장 점유율은 1.4%였다.

• 삼성은 폴더블 스마트폰 선두 업체로서 점유율 66%를 차지하며 독주를 유지했다. 다만 삼성은 2022년 대비 점유율이 17%포인트 넘게 하락했고, 2024년에는 60%로 더 줄어들 전망이다.

• 화웨이는 중국 시장에서 폴더블에 대한 강한 수요에 힘입어 시장 점유율이 12%에 조금 못 미치는 2위를 차지했다. 트렌드포스는 화웨이가 2024년 폴더블 시장에서 최대 20%까지 잠재적으로 점유율을 차지할 수 있고, 샤오미는 5.4%의 점유율로 3위를 차지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