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출시 이후 단 한번을 제외하고 쭉 아이폰만 써왔습니다.

잠깐 갤럭시를 썼던게 노트4 였나? 그 당시 만족감이 없었어서 쭉 아이폰만 쓰게 되었네요.

이번에 출시한 S24의 디자인이 개인적 취향이라서 넘어오게 되었습니다.

(아이폰을 쓰는 당시에도 노치나 다이나믹 아일랜드 디자인을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여튼 아직 기변한지 오래안되었지만 느낀점

(게임은 하지 않고, 카메라도 그렇게 많이 사용하는 편이 아니라서 관련 내용은 적지 않았습니다.) 

장점

- 위에도 썼지만, 개인적으로 아이폰보다 디자인 우위

- 삼페 써보니 아직 국내에서는 애플페이보다 훨씬 편하고 좋은것 같음

- AI 기능 재밌음

- 아직은 다양한 기능을 다 소화해보지 못했지만, 적응하면 엄청 편리할것 같은게 많음

- 스와이프 형식으로 사용할 수 있어서 아이폰 쓸때와 거의 비슷하게 쓸 수 있어서 적응이 편함

- (추가) 일반형에도 120Hz 주사율 지원, 망원카메라 넣어줌

단점

- 단점이라고 하기 애매하지만 개인적인 아쉬움은 폰트나 UI가 아이폰보다 조금은 아쉬운 느낌

- 웹서핑하다 상단바 누르면 최상단 가는 기능의 부재 (갤에서도 가능한 방법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 한 손 조작시 아이폰은 아래로 쓸어 내려서 화면을 잠시 쭉 내릴수 있는 기능이 있어서 좋았는데 아쉬움

- 이건 아이폰에도 해당하는 단점이지만, 원래 아이폰 미니 유저라서 S24 노말도 조금 커서 아쉬움

- 에어팟쓰다가 귀에서 빼도 음악이 멈추지 않음 (이건 타사 제품과의 연동성 이슈니 이해할만함)

- 아이폰 13 미니보다 배터리의 물리적 용량이 클텐데도 뭔가 좀더 빨리 닳는 느낌?

아직까지는 롱텀 사용이 아니라 이정도의 장단점이 있는것 같네요.

벤치마크 이런 점수상으로는 아이폰보다 한두세대 밀리는 성능일테지만, 일반 소비자 입장에서는 이제 성능적으로 아이폰 대비 크게 불만을 제기할만한게 없는 느낌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