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에서는 구글의 Nearby Share가 삭제되어서 

구글의 픽셀 이외의 기기엔 구글 Quick Share가 들어갈지, 

아니면 제조사에서 뭔가 작업을 해야하는지는 두고봐야 알거같습니다. 

모든 안드로이드 폰에 니바쉐 대신 퀵쉐어가 들어갈껍니다.

스마트폰 와이파이를 닌텐도 스위치에 연결하여 홈네트워크 바깥에 위치시킨다음, 

PC의 구글 Quick Share로 스마트폰에 파일전송을 시도해보니

같은 와이파이 네트워크에 연결되어 있지 않아도 잘 전송됩니다. 

다만 사용중인 로지텍 마우스(전용동글)과 간섭이 생겨서

전송중에 마우스 동작이 뚝뚝 끊기고 

전송 속도는 내부네트워크로 전송되는 속도의 1/3, 1/4정도로 느리네요. 

참고로 제 PC인터넷은 유선으로 연결되어있고, 

USB무선랜카드는 오직 미러링, 와이파이 다이렉트용으로만 사용하기때문에 문제가 없는데, 

인터넷이 무선랜을 통해 연결되는 일부 PC에서는 내부네트워크가 아닌

와이파이 다이렉트로 파일이 전송되면 전송 중에 인터넷이 끊길 수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기존에는 스마트폰쪽에서 "데이터 사용 설정"이라는 옵션이 존재해서 

데이터 사용(용량이 작은파일, 모바일 데이터)

Wi-Fi만 사용(모바일 데이터 사용안함, 내부 네트워크)

오프라인으로 공유(Wi-Fi P2P(와이파이 다이렉트), 블루투스)

이렇게 세가지 옵션 중에 선택 가능했는데, 

이번에 퀵쉐어로 통합되면서 메뉴가 사라졌더라구요. 

저는 이번에 통합된 이후로도 속도가 잘 나오는데, 

위 댓글에서처럼 고의적으로 와이파이가 켜져있는데 보내는 PC와 다른 네트워크에 연결되어있는 경우를 만들면 와이파이 다이렉트로 연결되면서 속도가 떨어지더라구요. 

그러면 pc가 공유기에 연결되어있고 그 공유기 와이파이로 잡아서 퀵쉐어로 물리면 같은 네트워크에 있는건데 그래도 속도가 1/4토막 났더라고요 왜지 ;; (이렇게 연결돼있으시다는거죠? 나는 왜이러지)
혹시나 싶어서 둘다 같은 와이파이로 잡아도 속도 토막은 그대로입니다. 맘에 안드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