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 반대로도 똑같지 않나요? ㅋㅋ

대부분의 일본인들은 그런거 잘 신경도 안씁니다.

그냥 그런가 보다 하고 넘겨요... 왜냐면 자기 나라 총리도 어떻게 뽑히는지 모르는 젊은이들도 많고, 국가와 국가의 관계에 대해 관심이 없는 사람도 차이고 차일정도로 넘쳐납니다.

그런거 관심 있는 사람은 우쪽으로 치우쳐 있는 사람이라던지, 연세가 조금 있으신 분들이 그렇습니다.

그런거 한국만큼 관심있는 세대가 아닐거에요 보통으,ㄴ

일본사람보다는 한국사람들끼리 싸우는게 더 큰것같네요...

지금 갤럭시도 무관심하게 잘 쓰는 사람이 더 많지만 미코를 보면 어제도 하루종일 GOS관련 글만 올라왔죠.

일본 소식을 어디서 듣고 계신지는 모르겠지만, 그 소식들이 일본을 대변한다고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실제로 얘기를 좀만 하다 보면 한국 좋아한다는 애도 이렇게 생각을 하는구나 싶은 지점이 있지요.... 근데 저 나라에서 대대로 내려오는 정치 세력을 일망타진 하는거 아니면 답이 없을 문제라서 참 깝깝합니다.

최근에 '집단 착각'이라는 책을 읽고 있는데, 목소리 크고 극단적인 소수의 사람들에게 대중이 굳이 반론을 제기하지 않지만 마음속으로는 동의하지 않는 사람이 더 많은 것이 어떤 사회에서든 나타나는 현상인것 같습니다.

어느 나라든 정치인들이 개인적 이익을 위해 이상한 감정을 선동하기 위해 노력하는데, 편견 없이 교류해 보면 멀쩡하고 좋은 사람들이 더 많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만났던 일본 엔지니어들과 고객분들을 포함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