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눈올때 서울로 올라가는길 개판이더군요.... 

올겨울 유별나게 눈/비가 많이왔는데 2월의 경우 평년 4배 수준이었다네요.

저도 진짜 공룡 발자국보다 더 큰 포트홀 보니깐 지자체 수준 나오는건가 싶더라고요.

세금 많이 가져가서 뭐하는지 정말로..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66/0000972451?sid=105

저도 저번에 밤에 비와서 아무것도 안보여서 그냥 가다가 차 부셔지는 줄 알았습니다 ㅜ 제 차도 아닌데 심장 철렁했네요;;

날씨가 미쳐서 메꿔도 금방 또 뚫리더라구요

여기도 도로 파낸다음에 덮은 임시포장 지나갈 때마다 엄청 달달거리고 불편해 죽겠습니다 ㅠㅠ 아 무리 임시포장이라고 해도 적당히 평평하게 포장하면 안되는건지...

포트홀도 포트홀이고 도로땜질까지 쌍으로 고통받게 만드네요

펑크날까봐 무서워요 ㅠㅠ

최근에 ㄹㅇ 심하긴하더라구요 출근길에 아스팔트가아주 곰보입니다 다들 피해가느라 휘청휘청

이게 다 피할 수 있는게 아니다보니 난감하죠. 가끔씩 차가 부서질듯한 충격이 올때면 당혹스럽습니다.

오늘 가족일로 시골잠깐 내려왔는데 도로에 색깔 다른것같다싶은건 죄다 최대한 피하면서 주행했읍니다.

정말 심한 구덩이는 타이어 터지겠다싶은 곳도 있더군요ㄷㄷ

지금 제가 사는 광주광역시 도로는 차가 이동수단으로서 역할을 못 할 만큼 도로가 안 좋습니다...

결국 저는 펑크났네요 ㅠㅠ

주변 차량이 없다 싶으면 피하고 그게 아니라면 방지턱처럼 속도조절 하면서 가는게 최선일듯 합니다

요즘 국도고 고속도로고 진짜 도로상태가 미쳤습니다..

저도 고향 갈 때마다 포트홀때매 여간 무서운게 아니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