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오늘 날씨도 좋고, 꽃도 봐서 기분 좋은 하루였는데, 설마 코드절상이 나있을 줄은 몰랐습니다.

관리업체 직원들 집합시켜서 포트홀 있는 도로로만 다니게 하고싶네요

말씀하신거 받고 매타작까지 시원하게 가시죠

정말 유착관계를 의심을 안할래야 안할수가 없습니다.

이렇게 포트홀이 많아서 재포장 이외에는 답이 없어보이는데, 이 많은 도로를 대체 어떻게 포장하려고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니 처음 만들 때 제대로 만들었어야죠. 결국 피해는 시민들만 보니...

요즘 운전할 때 시선을 멀리 하는게 아니라, 초보운전마냥 땅바닥만 보게 됩니다.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일단 자차보험 접수 후에 연락하신건가요?

아뇨. 보상이 이루어지지 않아도 보험처리는 할 생각이 없어서 그냥 연락먼저 했습니다.

타이어는 수요일쯤에 구매 가능할거 같은데 타이어 영수증이랑, 얼라이먼트 영수증, 보험 출동내역, 블랙박스, 포트홀 사진 등을 첨부할 예정입니다.(다시 통화가 된다면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그냥 자차보험은 취소해야겠네요.

괜히 보험 할증 붙을 것 같아서 자비로 일단 결제 후 보상 받아야겠습니다.

염화칼슘을 미끄러짐 예방용으로 뿌리다가 오히려 더 큰 사고들이 일어나는 사태라

제발 염화칼슘 말고 불가사리 갈아서 만든 대체 제품을 사용하면 좋겠습니다.

차 부식+아스팔트부식으로 이어지는데 왜 염화칼슘을 고집하는지 모르겠어요.

염화칼슘을 예방용으로 뿌리는 공무원들도 문제지만, 이건 그나마 예방차원이라는 무식하지만 선의로 그렇다고 치고요.

불량 아스콘 납품하는 업체들은 선의보단 악의로써 그만큼 지분이 있습니다. 지자체와 유착을 했거나, 과다경쟁을 하면서 원가절감을 지나치 했든 말입니다. 2007년 이후로 아스콘이 '중소기업간' 경쟁종목이 되면서 더더욱 원가절감 쎄게 들어간것도 사실이거든요.

아래 뉴스들이 종종 나오는건 다 이유가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https://www.women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8737

https://www.incheontoday.com/news/articleView.html?idxno=204538

https://www.kgnews.co.kr/news/article.html?no=6779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