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려지지요~~ ㅎㅎ

그래서 저는 무선 공유기 두개 돌립니다.

IoT 가전은 2번 공유기에 전부 물리고

티비랑 스마트폰은 성능좋은 1번 공유기에 물려놨네요.

단순 연결로는 영향없어요

통신사에서 준 공유기는 저가형 프로세서를 써서 다중동시접속 시 느려질 수 있습니다.

느려졌을 때 공유기를 손으로 한 번 만져 보시고, 뜨겁다면 공유기에 부하가 심하다는 뜻이니 다른 시제 공유기를 쓰시거나 요금제를 업그레이드해서 더 좋은 공유기로 바꿔 보세요

https://www.mercusys.com/kr/article-details-437

이거 지원 안하는 공유기는 영향이 있을거에요

Wifi 6 이전 기기들은 다중 접속 시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Wi-Fi5 공유기인데 MU-MIMO 지원 공유기라서 그런지 별 문제 없더라구요. 

요즘건 괜찮더군요

단순히 내부ip할당정도의 사용은 그닥 영향이 크지는 않습니다. 공유기는 무선접속자수+사용량이 많을때 영향을 제일 크게 받습니다. 추가적으로 iptime에서 지원하는 vpn사용도 공유기 성능 영향이 큰편이고요.

단순 가정집 내에서 기기 여러개 물리는건 동시에 대량의 데이터들을 공유기를 거쳐 외부 인터넷으로 주고받는 상황이 거의 없기 때문에 크게 걱정할 부분은 아닙니다. 카페같이 사람들이 인터넷 여러 기기들이 동시에 접속하는 수준에는 영향이 좀 있죠.

대량의 기기가 붙어있고 없고의 차이면 몰라도 두 세개 빼는걸로는 별 차이 없을거에요. 

다만 100메가 인터넷이니 한명이 다운로드만 걸어도 100mbps를 다 쓰는데 나머지가 유튜브를 고화질로 보기 시작하면 병목이 걸려서 느려질 수 있죠. 

오래된 공유기라면 영향이 있을수 있고, 요새 기준으로는 가족이 다같이 사용하기에는 100Mbps 속도는 좀 느리기도 합니다

무선으로 연결된 경우엔 무선기기 숫자가 많아지면 상호간에 간섭으로 성능이 떨어지는 경향이 있긴 합니다. 가능하면 기기들을 속도에 민감하지 않은 IoT 기기들은 2.4Ghz 대역으로 몰아넣으시고, 민감한 기기들은 5Ghz나 6Ghz 대역으로 나눠서 밀어넣으시면 되겠습니다.

속도는 딱히 느려지지 않았습니다만, (그나마 최신공유기의 경우)

많이 붙으면 못 붙어있는 기기가 생깁니다.

Asus ax56u의 경우 40대 정도가 한계더라구요. 부하가 많은 기기는 5대정도 밖에 없었구요.

지금은 iot기기는 전용 ap에,  데이터로드가 많은 기기는 공유기에 물리고 있습니다

Ram 딸리면 그렇게 됩니다. 

집에 화장실은 1개인데 식구가 여러명이면 출근시간에는 병목현상이 발생할 수밖에 없죠.

와이파이도 같다고 생각합니다

기기가 많으면 나중에 붙은 기기들이 먹통되는일이 있어요

고오급 공유기가 팔리는 이유가 있지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