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노트10부터 F2FS 쓰는데 S10만 EXT4 사용했죠.

삼성 플래그십 중에서 펀치홀 디스플레이도 처음으로 적용했는데, 

전면 카메라 크기가 커서 기존폰보다 상단바가 엄청 두꺼웠죠 ㅎㅎ

바로 다음 노트10시리즈에서 귀신같이 작아지더라구요... 

1. 최초 초음파 지문센서 도입
2. OLED 최초 싱글 펀치홀 도입(최초 펀치홀은 아니나 OLED 폰중엔)
3. 엄청나게 가볍고 얇게 깎은 폼팩터(그만큼 S10 5G,S10+ 밑 S10,S10e 둘다 배터리 고자)
등 완성도가 엄청 높은건 아니나 10주년 기념작 답게 신기술이 많이 도입되었고 명기까진 아니지만

잘나왔다고 생각됩니다. 제가 아이폰보다도 더 스펙 정보 입수에 집착하고 스펙표 작성에도 오래 걸려서 기억에 남네요.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3045345
S10 판매량을 5년간 못뛰어넘고 있는데 이번 S24가 넘는다면 중요한 이정표가 될듯 합니다.

대신 바로 뒤 노트10가 아주 맛깔나게 잘 나왔었죠.

그리고 S시리즈중  마지막 DMB 탑제 제품이죠

s10+ 세라믹이 정말 좋았는데...

아직 s10e 사용중인데 카툭티 없는 마지막 모델이죠

S10 자체가 워낙 빅스텝 시즌이라 그런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지 저에게는 가장 애정이 가는 시즌이기도 합니다. 먼가 스마트폰 떡밥의 황혼기같은 느낌...

s10+쓰다가 s22갔더니 카메라부터 버벅임 발열까지 모든게 더 나빠졌었죠...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