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원체 노래를 무대에 온것마냥 빵빵하게 듣는걸 좋아하는데... 5년전 고딩때는 삼성뮤직 기준 볼륨 2단계, 유튜브 기준 3단계(실내기준)만 올려도 충분했었는데 이게 점점 4,5단계까지 높아지더니 이제는 6,7단계로 붉은색 소리 아이콘이 뜰정도네요. 물론 6,7단계는 시끄러운 야외 기준이라 실내에선 덜하긴 한데 그래도 많이 올려야하는 경우가 종종 있긴하더군요

귀가 안좋아져서 일까요? 그렇다기에는 평소에 듣는 일상생활속 소리들은 높낮이가 달라진게 없습니다.. 듣는 이어폰 음량이 거진 2배나 된거면 아예 들리는 소리 자체의 차이가 컸어야 돼요.

그래서 지금 생각하는 원인으로는 쓰는 이어폰이 오래됐거나 달라져서 출력자체가 전보다 약하다 or 휴대폰을 바꾸면서 (s4- s8-s21) 휴대폰의 음량 기준치가 바꼈다 or 유튜브 앱이 바꼈다 이거 3개인데...

아무쪼록 제 귀에는 문제가 없는쪽이였음 좋겠습니다 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