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워치5 스뎅스틸 44mm 배터리 성능 상태 70% 입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배터리 문제로 유상리퍼 시 10만원이었는데, 어느새 15만원이 되어서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중고가를 보니 리퍼받은 뒤 판다고 해도 그닥 많이 받지를 못하겠더라고요(20만원?). 그렇다고 리퍼를 받아서 직접 쓴다고 생각해도 시리즈5는 오래 쓰기는 힘들어 보였고요.

마음 편히 먹고 그냥 AOD끄고 자동 측정 끄고 백그라운드 앱 구동 전부 끄고 쓰고 있습니다. 이래도 충전 때문에 너무 불편해질 쯤이 되면 갈아타려고요.

시리즈7 스뎅이 아니라 일반 45mm라면 아마 저와 유사한 상황이실 것 같습니다. 배터리 리퍼 비용이 큰 이득이 없는... 그래도 시리즈7이라면 새 것으로 리퍼받으면 앞으로 3년은 문제없이 쓰실 테니 저울질 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애플 홈페이지에서 배터리 리퍼 가격 보시고, 해당 제품 중고가 보시고 결정하세요.

참고로 배터리로 리퍼를 받으시려면 79%로는 안 되고, 제 워치처럼 '서비스가 권장됨' 문구가 떠야 합니다.

워치4 계속 사용할때 케어 끝나기 직전에 리퍼 받고 꾸준히 잘 사용했습니다.

케어 내였으면 배터리수리로 리퍼 받았겠는데, 케어가 아니라시니... 걍 쓸거같습니다. 

이정도여도 하루 종일 쓰시지 않나요? 저는 그랬던거같아서요 

전 스댕 시리즈 6 모델인데 리퍼 받고 썼습니다. 

스댕이라고 배터리 서비스가 더 비싼게 아니라 어차피 이득이니 그냥 리퍼받고 계속 쓰고 있습니다 

애플워치는 배터리 교체비용으로 리퍼 가능하니까

애케플 없는게 훨씬 이득이라고 보는편이에요 

저또한 시리즈7이 베젤리스의 시작, AOD 더 밝아짐 등등 제 기준 메이저 업그레이드 기기라 생각해서 얼른 리퍼하시고 쭉 쓰시는거 추천드립니다.

저도 역대 워치 중 시리즈7 쓸때 가장 만족스러웠어요.

워치6이하는 몰라도 7정도면 리퍼하셔서 쭉 쓰시는 것도 나쁘진 않은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