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만 그래핀 코팅제이지 물왁스 입니다.

매 세차마다 뿌려주라는 답변이 있더라구요. 더구나 보관시 주의사항에도 트리거에 남아있는 약품을 뿌려주라는 안내도 없는걸 보면 성분만 좀 들어있는 물왁스 같습니다.

작업 난이도 정말 쉽습니다. 제가 써본 왁스중에 비슷한건... 카티바 광부스터 정도의 난이도랄까요?

그냥 뿌리고 1차 버핑만 해줘도 잔사가 남지 않을 정도입니다. 2차 버핑은 습관적으로 해주는데 안해줘도 될 것 같다 라는 생각이 들 정도 였습니다.

크코플 쓰는데 타올에 뿌리고 닦으면 잔사고 나발이고 그런거 안 생기던데

1차버핑만 해줘도 된다면 크코플과 비슷 내지 동일한 수준으로 봐도 되나요?

네 거의 동일할 것 같습니다.

타올 나눠서 1차 버핑 2차 버핑 할 필요 없이 한장만으로도 가능할 정도니 진짜 작업성이 좋은데 성능까지 좋은 제품입니다.

그럼 작업성이 상당히 좋네요

다만, 녹턴 그레이 색상에 작업시 광빨이 날지 의문이네요

제가 기억하기로는 선생님 차량이 그렇게 밝은 색상도, 어두운 색상도 아니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색을 진하게 해준다 라는 평이 많은걸 보면 광빨이 제 차량만큼 진하게 티나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날 것 같습니다. 세차는 개인 만족도가 가장 중요하니까요.

한번 취향 왁스 찾는다 생각하고 써보세요. 

크코플 다 쓰고 한번 써보던지 해야겠슴다

덕분에 좋은 물왁스 하나 알아갑니다

가능은 한데 선생님 혀가 점차 마비가 되고 전신이 굳기 시작할 수도 있는데 괜찮으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