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 기준 4K@30fps에서도 S24+이 S24U보다 더 자연스럽더군요.

굉장히 편협한 시선이군요.

그럼 왜 엑시990, 엑시2200 때는 스냅이 좋은거죠?

그때 좋은건 스냅이 원래 잘한거고

이번건 MX가 일부러 의도적으로 스냅 안좋게 나오게 했나보군요.

이 논리면 게임 성능 일부러 스냅 대비 나쁘게 나오게 한거라해도 할말없겠네요.

SW 탓이 아니라고 보시는 거 같은데요, 그럼 스냅이 엑시보다 하드웨어적으로나 처리 성능 등등이 정말로 부족해서 저런 결과가 나왔다고 보시는 걸까요?

반대로 물어보죠.

855, 865, 888, 8G1 까지 계속 우위였던게

왜 8G3와 2400에서 저런 결과가 벌어졌을까요?

정말로 MX 농간으로 일부러 의도적으로

스냅드래곤이 구리게 나오도록 했다고 보시는건가요?

그동안 스냅드래곤이 좋게나오다가

2400 시점와서요?

심지어 탑재 비중도 적은데요?

제 의도를 왜이렇게 곡해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제 첫 댓글에서 이원화를 비판했었죠. 그 이유는 당연히 한정된 개발진 인력에서 AP까지 2개로 갈려버리면, 또 각 AP에 맞게 SW을 만들어야하기 때문에 SW 최적화를 위한 시간과 노력이 각 AP마다 충분히 투자되기 어려울 테니까요.

그래서 스냅이 비디오 촬영에서 구린 결과가 나온 건, 이원화 탓에 개발 인력도 분산되어 스냅에서 SW 최적화가 충분히 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본 것일 뿐, '삼성이 의도적으로 스냅에선 구리게 만들었을 것이다' 라고 말한 적이 없습니다.

하지도 않은 이야기로 까진 않아주셨으면 좋겠네요.

이번에 엑시노스 ISP랑 NPU가 이번에 괜찮게 나왔다는 선택지와 시나리오는 1피코도 없나보군요.

이전에도 이원화 했지만 그땐 스냅이 킹왕짱이라

잘나온거고 이번엔 그냥 이원화로 인한 피해자이구요...

네에 알겠습니다.

각자 생각이 다를수도 있는거죠.

말씀 듣고나니 이번 2400은 NPU/ISP가 잘 나왔을수도 있겠네요. 그 부분은 고려하지 않고 단정지었던 제 생각이 좀 짧았을 수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전 갤럭시의 스냅 SW 최적화 문제가 더 크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스냅은 전통적으로 경쟁자들 대비 ISP가 강력했었고, 이번 8Gen3도 타사 기기에서 별다른 비디오 퀄리티 이슈는 없으니까요.

엑시가 좋아졌을 거라는 가능성을 고려하지 않은 점은 사과드립니다. 다만 경중을 따진다면 SW 탓이 크다고 보고요. 정답은 없는 문제이니 단정지을 순 없다고 봅니다.

아래 적었듯이 오피셜상 초당 ISP 성능은 2400이 더 좋습니다.

제가 팩트 하나만 이야기할까요?

2400의 초당 처리 가능한 ISP 최대 화소가 320MP

8G3는 초당 처리 가능한 ISP 최대 화소가 200MP

입니다.

알고리즘 비교로는 적절치 않지만

초당 처리 화소는 무려 60%나 더 높네요??

그만큼 처리 리소스에 여유롭단 소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