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게는 못쓰겠지만 몇가지 느낀점이라면

 

부드러워진 oneui, 하지만 버벅임을 잡은거 같진 않음

옵션들도 이곳저곳 간소화 하려한 흔적들이 많이 보이는데 결국 디테일한 설정을 찾고 있음

이것저것 기능이 많이 생기니 세컨드파티의 한계도 조금 더 보여서 아쉽지만 디테일 문제라 나름대로 괜찮음

 

사진은 s23 보다 훨씬 나아진거 같은데 갤러리 앱에서 보면 이상함, 갤러리 HDR옵션 문제 같기도...

카카오톡에 보내기만 해도 훨씬 나아 보임. PC로 보면 더더욱 나아보임

여전히 적응안되는 뷰포트와 결과물 괴리감

 

훨씬 좋아진 배터리

전작은 s23+를 사용했는데 게임 안하면 보통 하루에 화면켜짐 10시간~ 정도 사용했습니다.

s23울트라는 조금 부족했고 s23+는 괜찮았어요.

s23+급의 배터리 체감입니다.

아 배터리 보호 기본 옵션이 정말 맘에 들어요. 100% 찍고 95%까지 내려오면 다시 채우는

ios는 너무 극단적이었어요.

 

4일만에 티타늄 케이스의 벗겨짐이 보임(티타늄 블루)

벗겨지는 것은 전시폰을 봐서 알고 있었지만 너무 빠르구요.

 

리콜이 필요한 급의 폐급 디스플레이

제 패턴에선

밝은 주간엔 주로 업무, 메시징 등 크게 화면 자체에 집중 할 일 없으니 좋은 쪽으로 체감이 힘든데

야간, 자기 전 불 끈 침대에서는 유튜브를 보던, 웹서핑을 하던 다크모드, 낮은 밝기로 사용하는데

이건 안좋은 쪽으로 너무 대놓고 체감이 됩니다.

유튜브, 넷플은 조금 이상한가 싶기도 한데 영상 재생 밝게를 켜두면 그나마 나아요.

아니면 화면 밝기 자체를 올려도 되겠지요.

라이트 모드에서 조차 흰 화면의 불균형함이 보여요. 물론 이쪽도 텍스트 등에 집중하면 괜찮겠지요.

위의 내용은 그냥 바로 직전 쓰던 15프맥과 비교되는 것이니 그냥 체감이 다를 수 있다 생각하는데

화면 스크롤하면서 3선이 눈에 자꾸 띕니다. 한곳도 아니고 아주 균형 잡혀 3곳에 줄이 있으니

화면을 스크롤하면 그 3선만 색이 다른채로 선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냥....

평소의 나사빠진 느낌은 전작과 비슷하지만 전반적으로 괜찮은거 같아요.

몇주 쓰다보면 별 생각이 없겠지요.

뭔가 삐걱이지만 다재다능함이 매력인게 갤럭시 아닌가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