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인사이츠의 최신 보고서에 의하면, 한국은 일본과 미국을 제치고 스마트폰에 가장 많은 비용을 지출하는 국가로 나타났습니다.

즉, 한국의 스마트폰 평균 판매 가격(ASP)이 세계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폰아레나에 따르면 2020년까지 이 ASP가 가장 높은 나라는 일본이었습니다. 하지만 2021년부터는 한국이 급상승하며 1위를 차지했습니다.

한국의 높은 ASP는 삼성의 갤럭시 폴더블 폰의 인기로 인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폴더블 폰이 한국의 전체 ASP를 끌어올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2024년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은 3%의 소폭 성장이 예상되며, 중국, 인도, 미국이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인도는 ASP 측면에서 상위 국가는 아니지만 인구가 많아 스마트폰 제조업체에게 무척 중요한 시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