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시브 쿨링이 어찌될진 아직 나온게 없네유

역시 고수...

영 나아지는게 없던데 꼭 NVMe를 고집하는 이유를 잘 모르겠어요

UFS를 그만큼 대량 생산할 수 있는 기업이 한 군데라 그래요..NVMe는 발열 전성비 때문에 모바일에서 UFS를 이길 수 없는데 납품 가능한 회사가 영 마음에 안 드는거죠.

+원가 때문에 하닉에서 낸드 셀만 받아오는데 UFS는 그렇게 할 수 도 없어서 원가 절감도 더 안되고요. 루머로는 하닉이 적자를 입는 가격인데도 애플에 납품하면 장기적으로 하닉 SSD군의 범용성이 확보되기 때문에 그냥 납품하는걸로 들었습니다.

UFS는 키옥시아, 마이크론, 삼성 이렇게 3개 벤더는 확보가능할텐데 그냥 원가만 고려한 선택아닐까요 NVMe는. AI 활용에 있어서 낸드를 활용한 온디바이스를 강조하는 방향이던데 좀..

벤더 확보보다 결국 메인 제조사가 삼성이 될 수 밖에 없는게 제일 큰 문제일 것 같습니다. 키옥시아 마이크론 합챠도 애플 물량 20%로도 못 받아낼 것 같거든요.

Display Interface 같은 것도 MIPI 말고 eDP 쓰는 거 보면 애플쪽 설계 철학인거 같습니다. 데스크탑/랩탑 SoC로 확장할 때 최대한 손이 덜 가게 인터페이스를 맞추는 것 같아요.

그걸 감안해도 UFS 장점이 엄청난데 결국 어떻게든 최적화로 가려는 것도 그 비용이 NVMe->UFS보다 저렴해서가 아닐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