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버스타고 한바퀴 도시는 건 어떨까요.

제가 지방 출신이라 그런진 모르겠습니다만.. 원래 소문난 잔치에 먹을건 별로 없는건 진립니다.

지역에서 뭐 한다 하면 소문만 그럴듯한 경우들이 워낙 많다보니.. 좀 기대가 없네요

누구랑 여행중인가요?

저도 관광지에서 그런 감흥을 잘 못느끼는 편이라서

특히 해외여행도 잘 안가게 되는거 같아요 ㅎㅎ..

그래서 제가 놀거 없다고 얘기드렸었지요 ㅎㅎ... 시내 좀 옆에 고분 있는거 신기해 할 것 외에는 없습니다...

드라이브가 가능하시다면 감포쪽으로 나가보시는것도 추천드리려 했지만, 어떻게 돌아다니시는지는 몰라서 그냥 안적었네요. 또는 박물관 진득하게 구경하시면 시간 죽이기 쌉가능하긴 한데, 문제는 제가 작년에 처음으로 중앙박물관을 가보니 그거에 비하면 진짜 초라하더라구요.. 그래서 이것도 따로 추천은 안드렸...

사진기록에 취미를 붙여보시지요

경주 황리단길이나 고분은 저도 좀 별로였습니다ㅋㅋ